지상무기·장비

에스토니아 포병대 병사들 K-9 자주포 득템

有美조아 2018. 3. 17. 21:09

에스토니아 1 보병여단 포병대대는 Tapa시 육군병기창에 보관되어 있는 K-9 자주포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시된 K-9 자주포는 에스토니아군 표준 도색까지 완료된 상태로 에스토니아군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군장비 개선 프로그램에 따라 에스토니아는 2021년까지 12문의 K-9 자주포를 도입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포병부대는 105mm 야포로 시작한 후 현재 155mm FH70와 122mm D-30을 운용하고 있는데 K-9 자주포 도입에 따라 장갑으로 보호되고 놀라운 기동력과 강력한 화력을 가진 발달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K-9 자주포는 소리소문 없이 진정한 명품으로 발돋음 하고 있는데, 핀란드가 2017년 2월 17일 중고 K-9 자주포 48문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후 2017년 6월초 군사퍼레이드에서 공개한 바 있으며 인도는 100문을 도입하여 Larsen & Toubro에서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군이 1,136문의 K9과 179대의 K10 탄약보급차를 발주하여 도입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낡은 M109A3GNM 자주포 교체용으로 24문을 발주했고 앞으로 24문을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2019년부터 인도받을 예정이다. 폴란드는 120문의 K-9 차대를 도입하여 영국제 포탑과 결합한 .AHS Krab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터키도 면허를 얻어 차대를 생산하여 자국이 설계한 포탑을 얹은 T-155 Firtina를 생산하는 한편 수출시장에 내놓고 있다.

향후 이집트가 K-9 자주포 도입을 위해 협상중으로 2018년중 결론이 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6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