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Sea Breeze 훈련 첫 참가 CV-22B 틸트로터와 P-8 초계기 공개

有美조아 2017. 8. 11. 20:34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합동훈련 Sea Breeze 2017가 10일 흑해 북서지역과 Odessa항 및 Mykolaiv 공군기지에서 시작됐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5일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 미공군 CV-22B Osprey 틸트로터 수송기와 P-8 Poseidon 초계기 등을 공개했다.

Sea Breeze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주관하는 다국적 해상훈련으로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16개국이 참여하여 지난 7월 10일 시작되어 22일까지 흑해 및 우크라이나 하늘과 땅에서 펼쳐진다. 참여국간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고 지역내 해상안보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는 이 훈련을 나날이 커지고 있는 러시아의 침공의지를 견제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 참가국 : Belgium, Bulgaria, Canada, France, Georgia, Greece, Italy, Lithuania, Norway, Poland, Romania, Sweden, Turkey, Ukraine, 영국 및 미국 등에서 30척의 함정과 항공기 25대, 병력 3천여명이 참가한다. 터키해군 프리깃 F241 Turgutreis, 강습상륙함 NL214 및 209급 잠수함이 참가했다.

항공전력으로 미공군 CV-22B Osprey와 미해군 P-8 Poseidon이 처음 참가했으며 우크라이나 해공군에서 Ka-27, Mi-14, Mi-24, Mi-8 헬기와 An-26 수송기 MiG-29 및 Su-25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5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