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Tyndall 기지 325 전투비행단 예하 95 전투비행대소속 F-22 Raptor 전투기 15대가 5일 편대를 구성 비행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3개 편대를 구성한 15대의 F-22 전투기들은멕시코만 상공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미국만이 가진 공중 우세 전력의 우월성을 당당하게 자랑했다.
F-22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에로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 바로 2006년 6월 알래스카에서 열린 Northern Edge 훈련중 벌인 모의 공중전이다.
F-22와 F-15의 청군과 F-15, F-16, F/A-18, E-3 조기경보기의 홍군이 벌인 모의 공중전 결과 2대 241이 성적이 나왔다. 격추된 두 대의 청군 기체는 F-22가 아니라 F-15였다. 홍군은 격추 판정 후에도 부활을 시켜서 전투에 재참가시켰고 청군은 허용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당시 F-22 랩터를 상대로 공중전을 했던 F-15, F/A-18 파일럿들은 '도그파이트 할 거리에서 눈앞에 뻔히 보이는데 레이다에도 안 걸리고 무기 락온도 안 된다'라며 엄청난 스텔스 성능을 자랑했다. 미사일을 발사를 위해 무장창이 열릴때 잠시 레이더가 포착할 수 있지만 단 2초에 불과해 대응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근접전으로 기관총을 쏴서 잡는 것조차 기동성이 현 주력인 4세대기들보다 우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2년 6월 Red Flag Alaska 훈련에서 F-22는 유로파이터 타이푼과의 근접전에서 대등하게 대결한 것으로 알려져 4.5세대 전투기와 접전이 예상되기도 한다.
현재 F-22를 상대하는 방안으로 예시된 것은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이다. 인터넷상에 격추마크를 그린 EA-18G 그라울러 사진이 등장했는데 훈련상황에서 우연히 F-22 레이더를 ECM 기능으로 먹통으로 만든 뒤 AIM-120 미사일로 격추 시킨 것이라고 한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3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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