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무기·장비

'창설 70주년' 대한민국해군 관함식 (Fleet Review 2015 )공개

有美조아 2015. 10. 19. 08:40

해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우리 해군의 전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관함식'이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열렸다.

 


2008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관함식으로 건국 및 건군 50주년과 60주년을 범국가적으로 경축하는 국제관함식을 지난 1998년과 2008년 개최한 바 있다.

 


해군의 위용을 과시하는 관함식은 부산 오륙도와 송정을 잇는 해상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3차례 진행된다. 이번 관함식은 광복 및 해군 창설 70년를 기념해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지난 70년간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매진해 온 우리 해군의 발전상을 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상사열 및 훈련시범, 국제 해양력심포지엄,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관함식 축하 음악회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 탈북주민과 참전용사 그리고 해군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국민참여단으로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관함식 마지막 날에는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과 호위함 및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등이 참가 동북아시아의 동맹을 과시할 예정이다.

 


해상사열을 위해 이동중인 시승함인 독도함과 좌승함 최영함

 

 

 

 

 

 

 

 

 

관함식 축하비행을 하며 플레어를 투하하는 P-3C 대잠초계기와 연막을 살포하는 링스헬기

 

 

 

 

 

 

 해상사열

 

 

 

 

 

 

 

국민참여단이 승선한 독도함 항진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