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된 뉴질랜드공군 해상초계기 P-3K2

 

뉴질랜드는 P-3K2 초계기 6대로 넓디 넓은 남태퍙양 해상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개량됐다고 하지만 도입한지 무려 50년된 기체들이다.

 

 

 

 

 

 

 

뉴질랜드공군은 P-3B 표준형이지만 지속적으로 개량된 5대의 P-3B 초계기가 1965년부터 67년사이 도입하여 구형 Short Sunderlands를 대체했다. 이 P-3B 초계기들은 오클랜드인근 Whenuapai기지에 배치되어 뉴질랜드공군 5 비행단에서 운용했다.

 

 

P-3C Update II 패키지의 부품들과 일부 뉴질랜드 자체적으로 개량한 부품들을 이용하여 P-3B를 개량하며 제식명 P-3K (K는 Kiwi의 앞글자)로 개량됐다. 한편 호주공군에서 중고 P-3B 한대를 구입하여 같은 방식으로 개량했다. P-3K2는 기존의 P-3K 6대를 개량한 형식으로 2005년 주익을 새로 교체하고 항전장비 및 센서등 임무시스템의 개량을 받았다. 이렇게 개량된 기체들은 공중수색 및 대응군 (Airborne Surveillance and Response Forces (ASRF)으로 5비행대에서 운용중이다.

 

 

 

 

 

현재 P-3K2는 뉴질랜드 배타적 경제수역, 태평양과 남극해, 그리고 남극 생물자원보존회를 지원하기 위해 남극 등에서 공중수색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5 비행대는 6개 승무원조를 구성하는데 각각 조종사 2명, 항공기관사 2명, 항법사 2명, 항공전자장교 1명, 센서조작수 4명, 무상사 1명 등 12명의 비행 임무팀을 가진다, 최대 21명의 병력 탑승이 가능하다,

 

 

 

 

 

P-3K2 Orion 제원
엔진 Allison T56-A 14 엔진 4기 (출력 4,600 축마력).
길이 36m (117ft)
익폭 30.4m (99ft)
기고 10.3m (34ft)
기본중량 30,450kgs (67,000lbs)
최대중량 54,950kgs (127,500lbs)
최대연료탑재량 27300kgs (60,000lbs)
순항속도 630km/h (340kts)
항속거리 약 7,100km (3,850NM)
행동반경 4시간 임무작전 기준 1,850km (1,000NM)
2기의 엔진만으로 비행시 최대 15시간 비행 가능

도입내역 : 1966년 P-3B Orions 5대가 (NZ4201 - NZ4205)이 납품됐다. 1985년 호주공군 중고 P-3B (NZ4206)를 구입했다.
6대는 1980년대초반 Project RIGEL 에 따라 모두 항전장비와 무전시스템을 개량했고 P-3K가 됐다. 현재는 다시 개량된 후 P-3K2라는 제식명으로 운용중이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09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