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작전·훈련

[비밀현장취재] 대만군의 한광30호연습 고속도로 비상 이착륙 현장을 가다!!!

有美조아 2014. 9. 23. 12:00

 

안녕하세요 한국국방안보포럼 김대영 사무국장입니다.

 

 

지난 9 15일부터 대만군의 한광30호 연습에 국내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국방안보포럼이 취재를 했습니다. 한광연습은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된 대만군의 군사훈련으로, 연습내용은 중국군의 침공으로부터 대만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올해 한광30호 연습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는데요. 5월 달에는 지휘소 훈련 즉 CPX가 주된 훈련이고, 9 15일 부 터는 실탄사격을 비롯한 야외기동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훈련 중 외국매체에 공개한 것은, 대만 중남부 도시인 짜이 인근 고속도로에서 실시된 대만 공군과 육군 항공대의 고속도로 비상 이착륙 훈련입니다.

 

 

 

 

 

 

 

 

 

 

 

 

 

 

 

 

 

 

 

 

 

이밖에 육군 항공대의 OH-58D 정찰헬기와 AH-1W 공격헬기 그리고 CH-47SD 수송헬기도 참여했습니다. 고속도로 비상 이착륙은 대만 밀리터리 매니아와 항공기 매니아들에게는 대단히 인기가 많은 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훈련이 진행된 고속도로 주변에는 기자들 말고 이들 매니아들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고속도로 주변에 있던 일부 항공기 매니아들이 CH-47SD 수송헬기가 일으키는 강력한 회전익 바람에 의해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27&pn=1&nu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