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기·중화기

Webley Self-Loading Pistol

有美조아 2014. 8. 15. 16:58

Webley Self-Loading Pistol

 

 

 

 

 

 

 

 

 

사용탄약: .32 ACP

급탄방식: 탈부착식 박스형 탄창

장탄수: 8발

작동방식: 단순 블로우백

 

 

 

웨블리 자동권총은 20세기 초반인 1905년 등장한 영국제 개인화기입니다.

 

 

웨블리 자동권총은 그 당시 영국 경찰이나 군이 쓰고 있던 웨블리 리볼버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물건으로서, 맨 처음에는 .38 ACP나 .45구경의 물건을 쓰는 프로토타입도 나왔지만 이후에는 .32 ACP을 쓰도록 생산이 되었고 1911년 영국 런던 경찰에 의해 채용이 됨으로서 웨블리 MP라는 이름을 얻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웨블리 자동권총은 런던 경찰에 의해 채용이 되기 전에는 .32 ACP 버전을 영국군에 채용시키려는 노력도 했었는데, 영국군은 테스트에서 웨블리 자동권총의 성능에 그리 만족하지 못하였지만 콜트같은 외국회사들과의 경합 끝에 455구경의 새로운 탄약을 사용하도록 재설계가 된 물건이 1912년 영국 해군과 공군에 제식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웨블리 자동권총은 영국군이 제식으로 사용한 최초의 자동권총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실전에서는 명중률도 좋고 장전시간도 짧아 근접전에서 리볼버보다 쓰기 좋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권총 그립의 각도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지 않아 조금 잡기가 불편하다는 점이나 오랫동안 쓸 시에는 탄약에 포함된 코르다이트 화약이 탄소찌꺼기를 너무 많이 만들어 총의 작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등 최초로 쓴 물건이기는 하지만 무조건 좋은 점만 보여준 총기는 아니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Deactivated Guns

 

 

 

출처    http://blog.naver.com/zzang1847/220092550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