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기·중화기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북한제 82식 다목적 기관총 사진들

有美조아 2014. 8. 7. 16:10

 

 

 

 

 

 

 

 

 

 

북한의 경우 타 구 공산권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내 신생 국가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무기를 싼값에, 혹은 무상으로 지급하는 군수지원은 물론 부대 훈련을 위한 인적자원 제공을 한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렇게 지급된 무기들 중에는 AK 카피판 소총은 물론 경기관총, 혹은 다목적 기관총같은 물건도 포함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물건은 남아프리카에 갔었던 래리 빅커스1가 촬영한 북한제 PKM의 사진으로 단순한 외관상 특징으로만 본다면 구 소련제나 다른 구 공산국가에서 나온 PK/PKM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피드커버 윗부분에 북한군 무기에서만 볼 수 있는 별모양의 마킹은 물론 "68년산"이라는 이름으로 북한군의 물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북한군이 PK/PKM을 기반으로 만든 기관총은 77식과 82식이 있는데, 이 물건은 탄창 급탄이 가능한 77식에서 볼 수 있는 급탄기구가 없는것으로 봐서 82식 다목적 기관총인것으로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사진의 물건은 82식용 목재 개머리판이 없는데, 이는 개머리판/양각대/총열을 원래 물건이 아닌것으로 교체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https://www.facebook.com/LarryVickers/posts/10154421325725416

 

 

 

 

출처    http://blog.naver.com/zzang1847/220083039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