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작전·훈련

광주기지를 중심으로 펼쳐진 한미연합 Max Thunder 14-1 훈련

有美조아 2014. 4. 26. 11:34

한미 양국 공군의 최대 규모 연합 공중전투훈련 Max Thunder 14-1가 종료됐다.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한반도 전역에 걸친 공역에서 실시된 '2014년 제1차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었는데 타국까지 원정 훈련을 갈 수 없는 한국 공군의 상황을 감안, 미 공군의 'Red Flag" 훈련을 벤치마킹해 한미 공군간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이다.



전반기는 한국이, 후반기는 미국이 주도해 훈련을 실시한다. 2014년 첫 훈련인 Max Thunder 14-1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3대의 항공기가 참가했다. 특히 최근 일본 미사와 기지에 전개한 미 해권 VAQ0-132 Scorpion 전자전 비행대소속 EA-18G가 참가해 최강의 공중 연합전력을 선보였다.



한국 공군은 F-15K 전폭기를 비롯해 KF-16, F-4E, F-5, C-130, E-737 등 50여대가 참가했으며 주한 미공군 군산과 오산기지의 F-16외에 오키나와 카데나기지의 F-15, E-3B, 이와쿠니 기지 미 해병대 F/A-18, 미 해군 EA-18 등 50여대가 참가했다.



Blue Air (청군)과 Red Air(홍군)으로 나누어 실전처럼 진행한 훈련에서 한미 연합전력으로 구성된 아군이 한국 측 F-4E와 F-5로 구성된 적군에 맞서 각종 임무 연습을 실시했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4월 22일 광주 1 전투비행단기지에서 훈련을 위해 미군 전투기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들이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77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