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작전·훈련

실종자 수색을 위해 진도 해상을 비행하는 미 해병대 MV-22 Osprey

有美조아 2014. 4. 24. 15:31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Bonhomme Richard (LHD 6) 함에서 이륙한 미 해병대 MV-22 Osprey 틸트로터 수송기가 4월 21일 진도 인근 해상을 저공 비행하며 실종자 수색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진도 인근 해상을 저공비행하며 해상 수색을 지원하는 미 해병대 MV-22

 

 

 

 

 

본홈리처드 상륙함 비행갑판에서 이함하는 MV-22 수송기의 승무원이 진도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진도 해상에 정박하며 구조작전을 지원하는 독도함.

 

 

그런데 미군이 공개하는 사진들 중에 간혹 보이는 독도함의 비행갑판에는 한국 해군 헬기들이 항상 주기된 상태로 있는 모습만 볼 수 있다.

 

 

수색은 미군 ,헬기들이 하고 한국 해군 헬기는 VIP 수송이나 전시용처럼 보이는 이 장면에서 평시 해군 헬기들이 해상에서 훈련비행을 하지 않아 또 다른 사고를 우려한 조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미 해군 상륙함은 함에 탑재하는 MV-22 틸트로터 수송기, MH-60 헬기, CH-53E 대형수송헬기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해군의 요청에 따라 미 해군 상륙함에 승선하고 있는 31 해병 원정군 (31st MEU) 와 11 상륙대대 (PHIBRON 11) 병력들은 진도 인근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수색 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4월 20일 진도 해상에 정박하며 구조작전을 지원하는 독도함.

 

 

 

4월 20일 본홈리처드함에서 수색작전을 위해 이함을 준비하는 MV-22 오스프리 수송기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77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