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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킬체인 구축 철회해야 - 반쪽짜리 글로벌 호크와 F-35 도입 취소 필요

有美조아 2014. 4. 10. 20:01

 킬 체인 핵심이라며 2018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고고도 무인 정찰기, 글로벌호크에 핵심 성능중 하나인 통신 감청 기능이 우리 군 요구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엔 기존의 백두 감청용 정찰기를 신규 기체로 대체하는 사업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돈을 돈대로 들이고 성능은 반쪽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전형적인 행태로 보인다.

 

 

북의 미사일 방어라는 킬체인 구성에는 공격능력도 확인되지 않은 반쪽짜리 F-35 외에 정찰 장비 글로벌 호크도 반쪽짜리,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요격 능력 부족으로 PAC-3 추가 도입 등등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 국민 세금만 줄창 낭비하며 자리 확보에만 연연하는 군의 모습이 엿보인다.

 

 

덕분에 486급에 불과한 저급한 북의 무인기에 대한 공포로 국민들만 불안에 떨고 있다.

 

 

언제 내집위에서 폭탄을 터틀릴 지 모르는 무인기는 성능 부족이라 폭탄 장착량도 고무줄마냥 변화무쌍한 정보를 마구잡이로 양산하면서 레이더를 새로 사네, 레이저포로 방어합네하며 귀신 씨나락 까쳐먹는 소리나 해대는 무능한 군을 보며 세금폭탄부터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

 

 

알아서 비싼 돈주고 반쪽 성능을 가진 글로벌 호크를 도입하는 우리 군

 

 

 

 

이렇듯 저급하다고 치부하는 무인기도 탐지하지 못하면서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 징후를 미리 탐지해 대응하는 '킬 체인'의 핵심 정찰 자산인 글로벌 호크는 탑재한 성능조차 제외하면서 사들이고 있다. 즉 통신이나 레이더 전파등 신호 장보 수집을 위한 통신감청 기능이 빠지고 군사 동향을 실시간 촬영하는 영상 수집 장비만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미 정부가 2010년부터 감청 관련 장비는 팔 수 없다는 입장을 일방 통보해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언론에서는 작전에 요구되는 성능을 결정하면서 우리 군이 알아서 감청 기능을 뺐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개조비용 수천억도 내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절하여 관철시켰다는 황당한 무용담도 전해졌다.

 

 

이에 우리 군은 백두장비를 별도로 구매하면서 미 정부의 방침은 수용하며 9천억에 가까운 혈세를 글로벌 호크에 지불키로 한것이다. 게다가 우리 군은 몇대 생산하지도 않은 블록 30형을 주문하였는데 그나마 기능도 빠져 블록 10만도 못한 놈을 사는 꼴이 되었다.

 

 

글로벌 호구란 별명이 전~혀 무색하지 않다. 린다 김 사건으로 유명한 기존의 백두정찰기 4대는 성능부족으로 팰콘 200를 2대 도입하여 2015년 작전배치 예정으로 개조하고 있다. 천억이 소요된다. 글로벌 호크와 백두사업에만 1조가 들어가는 것이다.

 

 

F-35보다 더 스텔스하며 공포스러운 북 무인기

 

 

 

 

 

전작권 전환시기 연기를 고려할 수 있다는 미쿡의 큰 아량을 헤아리듯, F-35, 글로벌 호크, PAC-3, 이지스함 추가 등등 입맛대로 원하는대로 즐거움을 안겨주는 한국이 얼마나 호구처럼 보일지...북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킬 체인 운운에 무인기도 못잡는 수조가 낭비되고 있는 대한민국 국방정책이다.

 

 

과연 북 미사일이 그만큼 위협적일지 회의론이 들기 시작한다, 미쿡의 과장된 몸짓에 어릿광대처럼 놀아나는 꼴이 아닐지...(킬체인 관련 기사는 지난 3월 6일 국방부가 6일 발표한 국방개혁 기본계획(2014~2030) 기사를 참고하시길)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75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