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터키 FNSS사의 ACV-15 보병수송장갑차

有美조아 2018. 4. 29. 20:32

ACV-15는 수륙양용 장갑전투차량으로 터키 방산업체 FNSS Savunma Sistemleri A.Ş사가 개발했다. 설계개념은 보병전투차량과 장갑병력수송차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능력을 갖추는데 있다. ACV-15는 M-113A1 병력수송장갑차를 바탕을고 개발이 시작된 미국의 발달형 보병전투차량 AIFV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쉽게 말하면 M-113 장갑차에 장갑과 화력을 강화한 형식이다.

한국군의 K-200 장갑차와 같은 개념이지만 터키형은 25mm 기관포와 7.62mm 동축기관총을 가진 일인용 전동포탑을 장착해서 더 강력한 화력을 가졌다 덕분에 수출에도 성공하여 UAE가 136대를 말레이지아가 211대를 도입했고 터키가 2249대를 공급받았다.
말레이지아가 도입한 형식은 AIFV 형으로 ACV-300 Adnan으로 부른다.

또한 러시아 KBP Instrument Design Bureau of Tula사의 BMP-3 보병전투장갑차에 탑재된 포탑을 ACV-15에 탑재한 파생형도 개발하여 ACV-SW라는 명칭으로 시험하기도 했다. 이 포탑에 탑재된 2A70 100mm 반자동포를 이용 HE-Frag (High Explosive-Fragmentation)탄이나 9M117 레이저유도 대전차 미사일을 사격할 수 있다. 실전배치되는 못했다.



터키 FNSS사의 ACV-15 보병수송장갑차





운용국가
요르단 ACV-S형 100대
말레이지아 ACV-300 시리즈 267대
필리핀 ACV-15 7대.
터키 2,249대의 ACV-15 각형식 보유하며 이중 일부를 2016년 자유시리아군 (FSA)에게 공여되어 ISIS와 전투 및 Euphrates Shield 작전에서 사용.
United Arab Emirates는 ACV-300 각형식 133대를 운용중

파생형
ACV-AAPC (advanced armored personnel carrier) - APC형으로 포탑자리에 cal.50 browning M2HB 12.7 mm 와 7.62 mm 기관총을 탑한 일인용 큐폴라를 장착했고 병력 13명을 수송할 수 있다. 장갑강화형은 ACAV형처럼 큐폴라를 장갑화했다.
ACV-AIFV /FMC EWS - 네덜란드군용으로 개발된 포탑에 25 mm Oerlikon Contraves기관포와 7.62 mm LMG 동축기관총 탑재형 장갑전투보병차
AIFV /Giat Dragar 포탑에 25 mm M811 기관포와 7.62 mm LMG 동축기관총 탑재.
ACV-ATV - 장갑 Tow 차량으로 노르웨이제 일인용 포탑과 2연장 BGM-71 TOW 미사일 발사기 장착, 보병 4명 수송 가능
Command - 차체 후부 확대하고 무전기가 추가됐으며 발전기를 장착한 지휘형
Tank Destroyer: 2가지 형식으로 TOW 포탑 (TUA 스타일) 및 단장 TOW 발사관과 cal.50 기관총 갖춘 AAPC
SPAAML - 2연장 2기 발사관과 동축기관총.
ARV 윈치 크레인등을 갖춘 구난형
ACV-AMV Armored Mortar Vehicle - 81 mm 박격포 탑재형
ACV-15 SPM 120mm 중박격포 탑재형
ACV15 AESV: 시가전 특화형으로 Slat 장갑과 외부저장고, RWS 및 카메라등을 장착.
Armoured ambulance 의료진과 환자수송용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6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