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미공군 B-1과 한 일 F-15 참가 첫 야간 합동훈련위해 출격

有美조아 2017. 10. 26. 19:02
괌 앤더슨 기지에 전개해있는 Ellsworth 공군기지 37 원정폭격비행대 소속 B-1B Lancer 폭격기 2대가 10일 저녁 동해상에서 한국공군 F-15K 2대 및 일본 항공자위대 F-15J 2대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미공군은 이날 훈련 비행을 위해 괌기지에서 B-1B 폭격기가 출격하는 장면을 대량 공개했다.

지난 9월 23일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30분까지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국제공역을 비행하며 북의 미사일 발사장 전면에서 무력시위를 펼친지 17일 만에 두 번째 야간출격을 한 것이다. 당시에는 오키나와주둔 미공군 F-15C 전투기 6대가 함께 비행한 바 있어 이번 한 일 전투기가 참가하여 야간 훈련을 한 것은 처음이다.

양국 전투기와 연속으로 이어져 실시한 양자 훈련의 목적은 일본, 한국 및 미국 항공기 간의 상호 운용성 증대를 촉진하는 것으로 양국 간 훈련을 통해 작전 비행대는 연합 능력과 전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신뢰와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 할 수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59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