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차세대 소총으로 주목 받던, G36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걸까요??

有美조아 2016. 1. 6. 00:46

MP5기관단총을 탄생시킨 밀덕들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는 독일의 총기회사 h&k社의 새로운 자동소총으로써 모듈화 설계와 세 개의 핀만 빼고, 끼우면 간단하게 분해결합이 완료되어서 기본적인 정비가 가능하며, 대형의 해머로 격발불량을 낮추고, 폭넓은 확장성과 폴리머 소재의 사용 등으로 새로운 범용소총으로써 주목을 받았던 G36은 전술 전문가 래리 빅커스에게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지적되었고, 이 총을 들고 실전에 투입된 병사들에게서 사격 후의 총몸에 축적된 열에 의한 폴리머 소재 총몸의 열변형으로 인한 조준점이 틀어지는 문제점과 그외의 몇가지 문제점이 거론 되었고, 제작회사와 G36의 독일 정규군 지급에 관여했던 정부 부처에서 G36에 자체적인 문제가 있는 것을 고의적으로 감추거나 축소한듯한 정황까지 포착이 되면서 G36은 새로운 범용 자동소총으로써 주목을 받다가 지금은 스물 스물 기를 못 펴고 움추러들고 있죠...

 

 

뭐 폴리머 소재나 다른 합성소재를 사용하는 총이 G36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은 일단 총 자체에 크고 작은 문제점이 있었고, 그걸 제작회사나 정부부처 관계자가 감출려는 듯한 의도 등이 알려지면서 그닥 반응이 좋질 못 한 상황이라죠... 일단 SF한 디자인과 제법 걸출한 성능에 이런 저런 영화와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을 했는데요...

 

 

우리나라 일부 경특에서도 이 총을 일부 시범 도입을 해서 테스트하고 있는 것도 보였었는데, 일단 G36을 지금도 쓰고 있는 전술팀들이 있는데, 거기서도 G36이 아닌, 다른 총을 물색 중인 곳도 있을듯 싶은데요... 일부에서는 이 G36사태를 밀리터리계의 폭스바겐 사태라고도 부른다는데요... 독일의 공학 및 정밀기계제작기술이 알아줬었는데, 최근의 폭스바겐 사태를 비롯해서... 독일의 정밀기계제작 기술이 예전 같지 않은 걸까??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G36소총... 이대로 묻혀버리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죠... hk측에서 개량을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데 말이죠...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201703&TOP_IMG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