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다윗의 별을 세우고 내달리는 Merkava 전차

有美조아 2015. 7. 21. 22:32

이스라엘육군이 주력전차 Merkava에 이스라엘 국기를 세우고 모래땅을 주파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국기는 1948년 10월 28일에 제정되었다. 하얀색 바탕 위아래에는 파란색 가로 줄무늬가 그려져 있으며, 파란색 가로 줄무늬에는 파란색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다. 이스라엘의 국기는 시온주의자 운동이 1891년에 디자인한 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유대인이 기도할 때 덮어 쓰는 숄인 탈릿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윗의 별이란 ‘다윗 왕의 방패’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Magen David에서 비롯되었으며, 유대인 그리고 유대교를 상징하는 표식이다.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 왕은 이스라엘과 유대를 통합한 후 다윗의 별을 유대 왕의 문장으로 삼았다고 전해지며, 때문에 다윗의 별은 오늘날 이스라엘 국기에 조상의 얼을 기리기 위해서 그려져 있다.

 

 

일부 유대 출처에 의하면 다윗을 별은 숫자 7을 중시한다고 주장한다. 여섯 모와 중심을 합하면 일곱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언급한 가장 오래된 유대 글은 카라이인 Judah Hadassi이 쓴 Eshkol Ha-Kofer이다. 12세기에 쓰인 이 글은 이렇게 말한다.

 

 

"일곱 천사들의 이름은 메즈나의 앞에 있다: 미카엘, 가브리엘 등등...비슷하게 "다윗의 별" 이라고 불리는 싸인은 천사 각각 이름 옆에 위치되어있다." (참고로 유대교 이전 에녹 1서에 기록된 7천사는 우리엘(Uriel) : 세상과 타르타로스, 천둥과 지진을 담당.라파엘(Raphael) : 사람들의 영혼 담당, 라구엘(Raguel) : 징벌을 내리는 일, 미카엘(Michael) : 인류 가운데 가장 발전된 자들과 또한 카오스를 담당. 사라카엘(Saraqael) : 영 안에서 죄를 지은 영혼들 담당, 가브리엘(Gabriel) : 낙원과 뱀들과 케루빔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레미엘(Remiel) : 부활한 자들을 담당)

 

 

숫자 일곱은 유대교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일곱령, 메노라 등등에 드러난다.

 

(위키백과에서 인용)

 

 

 

유대교의 가장 낯익은 상징은 '다윗의 별'이다. 히브리 명칭은 마겐 다윗인데, 이 말은 '다윗의 방패'라는 뜻이다. 정삼각형 두 개가 맞물린 육각별 모양은 오늘날 이스라엘의 국기에 등장하며, 오랫동안 유대인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다윗 왕에 기원을 둔 표지인지는 의심스럽다. 신비주의적 성향을 가진 유대인들은 육각별의 여섯 개 꼭짓점에서 의미를 읽어내려 한다. 종교적 상징이 대개 그렇듯이 다윗의 별도 주술과 관련된 사람들이 자주 오용했다.

 

[다윗의 별 [star of David, magen David] (『바이블 키워드』, 2007. 12. 24., 도서출판 들녘)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2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