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작전·훈련

한미연합 Slient Shark 2015 연합 대잠훈련

有美조아 2015. 6. 15. 10:39

 

필리핀해에서 한미연합 대잠훈련 Silent Shark 2015가 실시됐다. 미해군은 한미연합 대잠훈련 Silent Shark 2015에 참가한 미해군 Los Angeles급 원자력추진 공격잠수함이 8일 Ticonderoga급 미사일 순양함 USS Shiloh (CG 67)함과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훈련 해역에서 관숙항해를 실시하는 모습을 11일 공개했다.

 

 

 

 

Silent Shark 2015 훈련은 미국과 한국이 대잠전 장비를 동원하여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운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합훈련이다. 금년도 훈련은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다. 해군 209급 잠수함 1척과 P-3C 대잠 초계기 2대가 훈련에 참가했다. 한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 스웨덴 등 디젤 공격잠수함을 운용하는 국가들과 미해군이 실시하는 대잠훈련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만 운용하는 미군에게 실전적 전투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 덕분에 한국해군과 실시하는 Silent Shark 훈련 역시 미해군이 요청하여 시작된 연합훈련으로 홀수년마다 한번씩 실시하고 있다.

한편 미해군 태평양사령부와 호주 일본 뉴질랜드가 참가하는 대규모 다국적 대잠훈련 GUAMEX는 짝수해마다 괌인근 해상에서 대규모로 펼쳐진다. 한국해군이 대양해군으로 발전하고 나가 보다 전투적인 훈련을 위해 GUAMEX에 참가하는 방안이 요긴하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2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