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프랑스공군에서 퇴역으로 잊혀져가는 Mirage F1 전투기

有美조아 2015. 1. 24. 16:00

2014년 6월 14일 프랑스공군 Mont de Marsan기지에서 촬영한 Mirage F1CR과 F1B 전투기.


이들은 7월말 공식 퇴역했다. (Photo @ Colin Cooke)

 

 

Dassault Mirage F1 전투기는 프랑스제 공중우세 전투기 겸 공격기로 Dassault Aviation에서 Mirage III의 후속기로 개발했다. 1974년 처음으로 프랑스공군에 배치된다. 단발의 SNECMA Atar 터보제트엔진을 장착 최대 추력은 7톤이며 경량 다목적 전투기로 12개국가에서 도입했고 총 720대가 생산됐다.

 

 

프랑스공군의 마지막 Mirage F1 전투기들은 2014년 6월 13일 현역에서 물러났는데 최후에 남은 11대의 단좌 Mirage F1CR 전투기와 3대의 복좌 F1B 전투기들중 6대는 파리혁명 기념일 Bastille Day에서 마지막 비행을 앞두고 치장보관됐다. 본가인 프랑스에서 모두 퇴역했지만 수개국에서 도입된 전투기들을 운용하는 한편 프랑스에서 공여해준 기체를 운용하기 시작한 나라들도 있다.



1. 가봉공군 : 남아공에서 퇴역한 F1AZ 6대 인수, 201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 50주년을 기념하며 5대가 축하비행 실시.
2대 추가 도입 예정. 참고로 남아공 Paramount/Aerosud사는 Mirage 개량사업을 제안하고 있는데 일명 Super Mirage 개량사업이라고 한다. MAKS2009애서 공개한 바에 의하면 러시아제 SMR 95/RF-33 엔진을 장착하고 무장시스탬과 항전장비 및 산소공급시스템 개량등을 포함한다. 물론 성사된 적은 없다. 지못미...


2. 이란공군 : 1991년 걸프전당시 이라크에서 탈출하여 압류한 F1BQ와 F1EQ 전투기24대이상 운용중


3. 리비아공군 : 16대의 F1AD와 6대의 F1BD 및 F1ED 16대를 도입했으나 대부분 지상 계류화 됐고 12대는 리퍼비쉬하기로 했지만 4대만 개조를 마쳤다. 2012년부터 프랑스의 지원으로 소수의 F1을 가진 공군 재건 작업중이다.


4. 모로코 공군 : F1CH 30대, F1EH 14대 및 F1EH-200 6대를 도입했으며 현재 40대를 운용중인데 이중 27대는 개량됐다..



과거운용국가


1. 에쿠아도르공군 : 16대의 F1JA와 2대의 F1JE 운용했지만 2011년 2월 퇴역. 후속전투기로 남아공에서 퇴역한 Cheetah C/D 전투기 12대를 201년 도입.
2. 프랑스공군 : .총 246대를 도입했고 2014년 6월 13일 퇴역.


3. 그리스공군 : 1975년 F1CG형 40대 도입. 2003년 9월 퇴역.


4. 이라크공군 : F1EQ 93대와 F1BQ 15대를 1980년부터 89년사이 도입, 쿠웨이트 침공으로 EQ 17대는 금수조치. 2011년초 리퍼비쉬한 18대의 F1을 이라크에 판매를 제안.


5. 요르단공군 : F1CJ 17대, F1EJ 17대 및 F1BJ 2대를 도입.


6. 쿠웨이트공군 : F1CK 27대와 F1BK 6대 운용


7. 카타르공군 : F1EDA 13대와 F1DDA 2대 운용.

 

8. 남아공 공군 : F1AZ 32대와 F1CZ 16대 운용.

 

9. 스페인공군 : F1CE 45대, F1EE 22대 및 F1BE 6대 도입했고 1990년대초반 프랑스와 카타르에서 중고 24대를 추가 도입. 2013년 2월 공식 퇴역.

 

 

 

 

 

 

 

 

 

 

 

 

 

 

 

(Photo @ Colin Cooke)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1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