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 보병사단 예하 4-7 기병대대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26 기계화보병여단 103 기계화보병대대 (노도부대)는 10월 1일 포천의 Rodriquez Range에서 합동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2013년 주한미군은 카이오와 30대를 재배치하였다. 2008년 철수 이래 5년 만에 재배치다.
조종사와 부조종사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조종실을 갖추고 롤스로이스사(社)의 650마력짜리 T703-AD-700 터보샤프트 엔진 1기를 장착하고 있다. 무기를 탑재한 2359㎏의 전투중량 상태에서 최대순항속도 211㎞, 항속거리 496㎞의 성능을 발휘한다. 무장능력은 2개의 무장용 파일론을 갖추고, 2개의 헬파이어 대전차미사일, 7대의 히드라(Hydra)-70 로켓, 2개의 공대공 스팅어미사일, 1개의 50구경 기관포를 탑재할 수 있다. 첨단 생존장비로는 적외선 탐지 방해전파 발신기(infrared seeker jammer), 펄스·CW 레이더 경보 수신기(pulse and CW radar warning receivers), 레이저 경보 탐지기(laser warning detector) 등을 갖추었다.
D형의 가장 큰 특징은 기체의 최상층부인 주회전날개 위에 설치된 돔(dome)형의 마스트장착 조준장치(mast mounted sight: MMS)를 설치한 것이다. 기수부(機首部)에 감지기가 달린 다른 종류의 중무장 헬기에는 없는 특징으로 기체를 은폐 또는 엄폐시킨 채 적 표적에 대한 탐지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AH-64와 합동작전을 할 때는 직접공격보다는 탐지임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획득된 적 표적에 대한 정보는 자체 내장된 공중목표 이양체계(airborne target handover system)를 사용하여 AH-64에 데이터를 넘겨 공격하게 한다.
1989년부터 스팅어미사일과 헬파이어를 탑재하는 작업이 야시장비 운용과 병행되어 한때 미국 해병의 AH-1W의 미흡한 야간작전 능력의 공백을 메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AH-64D 롱보우(Long Bow) 아파치와 코만치의 등장으로 정보 수집, 레이더 유도 등의 목적으로 실전에 투입되는 예가 줄어들고 있지만 AH-1W의 정찰기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는 기종이다.
(글출처 네이버백과사전)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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