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주한미군 OH-58D Kiowa Warrior

有美조아 2014. 11. 4. 19:35

 

주한미군 2 보병사단 예하 4-7 기병대대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26 기계화보병여단 103 기계화보병대대 (노도부대)는 10월 1일 포천의 Rodriquez Range에서 합동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2013년 주한미군은 카이오와 30대를 재배치하였다. 2008년 철수 이래 5년 만에 재배치다.



OH-58D 키오와, OH-58D(I) 키오와 워리어(Kiowa Warrior) 2가지 모델이 있다. 1979년의 미국 육군 헬기전력증강계획(army helicopter improvement program: AHIP)의 산물로 탄생한 기종이다. AHIP는 AH-64를 보조하기 위한 저가의 정찰헬기 설계에 초점을 두었는데, 원래 정찰기로 사용되던 벨항공의 406모델인 OH-58을 개량하고 제식(制式) 명칭에 따라 OH-58D로 명명한 것이다. 1983년 10월 6일 D형으로서 첫 비행을 하였고, 1985년에 미국 육군에 처음 인도되었다. 원래 D형은 비무장형이지만 OH-58D 키오와 워리어형에서는 무장탑재가 가능하도록 개량하였고, 엔진을 보강하고 회전날개를 4엽으로 교체하였다. 뒤에 기존에 사용 중이던 A, B, C형도 507대가 D형으로 개량되었다.



조종사와 부조종사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조종실을 갖추고 롤스로이스사(社)의 650마력짜리 T703-AD-700 터보샤프트 엔진 1기를 장착하고 있다. 무기를 탑재한 2359㎏의 전투중량 상태에서 최대순항속도 211㎞, 항속거리 496㎞의 성능을 발휘한다. 무장능력은 2개의 무장용 파일론을 갖추고, 2개의 헬파이어 대전차미사일, 7대의 히드라(Hydra)-70 로켓, 2개의 공대공 스팅어미사일, 1개의 50구경 기관포를 탑재할 수 있다. 첨단 생존장비로는 적외선 탐지 방해전파 발신기(infrared seeker jammer), 펄스·CW 레이더 경보 수신기(pulse and CW radar warning receivers), 레이저 경보 탐지기(laser warning detector) 등을 갖추었다.



D형의 가장 큰 특징은 기체의 최상층부인 주회전날개 위에 설치된 돔(dome)형의 마스트장착 조준장치(mast mounted sight: MMS)를 설치한 것이다. 기수부(機首部)에 감지기가 달린 다른 종류의 중무장 헬기에는 없는 특징으로 기체를 은폐 또는 엄폐시킨 채 적 표적에 대한 탐지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AH-64와 합동작전을 할 때는 직접공격보다는 탐지임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획득된 적 표적에 대한 정보는 자체 내장된 공중목표 이양체계(airborne target handover system)를 사용하여 AH-64에 데이터를 넘겨 공격하게 한다.



1989년부터 스팅어미사일과 헬파이어를 탑재하는 작업이 야시장비 운용과 병행되어 한때 미국 해병의 AH-1W의 미흡한 야간작전 능력의 공백을 메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AH-64D 롱보우(Long Bow) 아파치와 코만치의 등장으로 정보 수집, 레이더 유도 등의 목적으로 실전에 투입되는 예가 줄어들고 있지만 AH-1W의 정찰기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는 기종이다.


(글출처 네이버백과사전)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04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