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작전·훈련

2014 육군항공사격대회 참가 AH-1 코브라 위용

有美조아 2014. 10. 9. 10:49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6일부터 24일까지 비승사격장에서 ‘2014 육군항공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육군항공사격대회는 ‘탑 헬리건(Top Hiligun)인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와 최고의 공격헬기부대를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1989년 부대사격 부문에서 처음 시자되었다. 이후 개인사격인 ’탑 헬리건‘을 추가해 경합을 통해 육군항공조종사의 기량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부대사격과 개인사격 부문으로 나뉘어 실제 전쟁상황처럼 전술기동 후 사격하는 방법이 적용된다. 또한 부대사격 부문은 육군항공의 모든 공격헬기 대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개 중대가 참가한다. 개임부문은 사전 선발된 조종사가 참가해 AH-IS 코브라와 500MD 기종을 통합해 탑 헬리건을 선발한다.



사격외 8개 종목에는 각 부대별 지난 1년 동안 분야별 평가기준을 달성한 조종사, 무장사, 관제사를 추천받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실전배치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과 미 육군항공 전력인 아파치(AH-64D) 공격헬기가 참가해 한미 연합공조를 높이고 앞으로 도입될 신형 아파치공격헬기의 화력과 전술적 운용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사격대회 결과는 11월 중순에, 최우수 부대와 ‘탑 레릴건’에게는 대통령 상장이 수여된다.




육군 AH-1 코브라 헬기가 저공 비행하며 20MM 기관포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표적을 향해 20MM 기관포를 사격하는 코브라 공격헬기

 

 

 

 

 

지표면 가까이 저공비행하며 적의 눈을 피하는 코브라 공격헬기

 

 

 

 

 

토우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는 코브라 공격헬기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0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