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작전·훈련

호주 일본 및 동남아해군 합동훈련 KAKADU 2014 해상 함대기동

有美조아 2014. 9. 3. 23:20

 

Exercise KAKADU 2014가 열리고 있는 호주 북부해상에서 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8월 31일 해상 함대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해상기동과 사격훈련에는 호주해군 프리깃 HMAS Newcastle함과 HMAS Arunta함, 파키스탄해군 PNS Saif (253)함과 PNS Nasr (47)함, 일 자위대 구축함 JS Hatakaze (DDG 171), 그리고 필리핀 해군 Gregorio del Pilar급 초게함 BRP Ramon Alcaraz (PF-16)등이 참가했다.

 

 

 

 

 

 

 

 

 

Exercise KAKADU 2014는 호주를 비롯 일본, 필리핀, 파키스탄, 뉴질랜드등이 파견한 약 1,200여명의 병력과 8척의 군함 및 항공기 12대가 참가하여 실시하는 호주해군의 프리미어급 해상전투훈련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2일사이 호주북부 해상에서 실시된다.

 

 

KAKADU 2014 훈련기간중 전술 전투 작전 수립과 문화교류등이 첫 일주일간 실시되고 이어 해상사격, 지휘, 승선 검문 및 항공방어 훈련등을 포함한 고수준의 전투 계획에 따른 일정이 2주간 실시된다.

 

 

한편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지아, 뉴질랜드, 파키스탄,파푸아뉴기니아, 필리핀, 한국, 싱가폴, 태국, 동티모르, 바누아투등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observer-at-sea’ 계획에 따라 2개의 KAKADU Task Groups중 하나로서 서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할 예정이다.

 

 

 

 

 

 

 

 

 

 

 

 

 

 


KAKADU 2014 훈련의 목표는 지역내 국가들의 해상전투 능력의 구축과 향상을 강화하기위한 우방국가들의 결집을 목표로 한다. 연합 국가 간의 굳건한 해상 협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해양 환경을 가능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모든 공해에서 안전, 신뢰, 평화와 번영을 선도한다.

 

 

호주해군에서 호위함 HMA Ships Sydney, Stuart, Newcastle 및 Arunta 함과 S-70-B2 Seahawk, Bell 429 헬기, MRH90 Taipan 헬기가 참가하고 호주 공군은 127 Hawks 경공격 훈련기 4대, F/A-18F Super Hornet 4대, E-7A Wedgetail 조기경보기 1대, AP-3C Orion 초계기 1대 및 LR35 Learjet 1대, GAT36 Learjet 4대가 참가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KAKADU 훈련은 올해로 23번째를 맞는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9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