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모두 퇴역한 아프가니스탄공군 L-39C 제트훈련기

有美조아 2017. 8. 11. 21:22
러시아가 아프칸에서 물러간 후 운용했던 체코제 제트훈련기 Aero L-39 Albatross는 1977년부터 총 35대를 도입했다.

1999년까지 아프칸 Dostum-Gulbuddin Militia가 3대를 운용했다고 알려졌으며  탈레반이 5대를 획득하여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아프칸 내전에 투입했다. 2001년 미군이 진주한 후 ANA Air Corps로 넘겨져 2대를 보유했었지만 현재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아마도 삭막한 아프칸 어딘가 방치되어 있을 듯. 이렇게 쉽게 없어진 항공기중에는 2012년 미국을 통해 이탈리아공군이 쓰다가 넘겨준 Aeritalia C-27A 수송기 20대도 있다. 5년도 않돼 전부 폐기처분했다.

현재 주력기체는 대게릴라전 공격기로 브라질에서 제작되어 미국을 통해 공급된 A-29 Super Tucano가 15대 보유하며 5대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제 Mil Mi-35 공격헬기 6대와 최근 도입되고 있는 MD 530F Defender 경공격 훈련 헬기 29대가 있으며 추가로 4대가 더 인도될 예정이다. Mi-35 헬기는 A-29 투카노와 교체될 예정이다.

주력헬기는 Mi-8/17 수송헬기 82대이다, 이중 30대는 무장 장착을 위해 동체에 주익을 장착하고 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56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