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한국해경 S-92 수색구난헬기 2호기 인수

有美조아 2017. 7. 5. 23:23
해경이 주문한 S-92 대형수색구조헬기 2호기를 록히드마틴 자회사가된 미 Sikorsky사로부터 인수했다. 한국 해경은 2014년 3월 S-92 헬기를 인수 운용을 시작했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2014년 12월 5일부터 S-92호기를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부산항공대에 배치하고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연계해 운용하고 있으며, S-92호기는 국방부가 VIP용으로 운용중인 3대를 제외하곤 국내에서는 해양경찰에서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다.

부산항공대의 S-92호기는 현재까지 해상초계 임무를 수행하면서 850비행시간을 달성했으며 57회의 해상사고에 투입돼 26명의 환자를 후송하고 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S-92 헬기는 동체길이 20.88m, 최대탑승인원 : 21명, 최대속도 : 165kts, 최대항속거리 : 579마일, 최대운항시간 : 5시간 48분, 엔진마력 : 4086마력, 최대이륙중량 : 12,020kg에 달하는 대형기체로 도입가격은 490억에 달한다.

2004년 등장이래 현재까지 275대의 S-92가 11개국가의 구매처에 인도됐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55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