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Eurosatory 2016에 전시된 Centauro II MGS 120/105

有美조아 2016. 8. 5. 12:46


Centauro II MGS 120/105는 이탈리아가 개발하여 운용하고 수출한 Centauro 105 및 120mm 차륜형대전차 시스템의 발전형으로 6월 13일부터 17일사이 프랑스 파리인근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Eurosatory 2016에 참가했다. 이 장갑차는 세계 최초로 고압식 주포를 장착한 대전차용 8x8 차륜형 장갑차이다.





기동성에서 놀라운 향상을 가져온 Iveco사의 720마력 차세대 엔진을 장착 톤당 24마력에 달하는 출력대비 중량비와 최신 변속기, 브레이크 시스템 및 전자식 통제를 통해 뛰어난 가속력과 험지돌파력를 가졌다. 디지탈식 중앙 타이어 압력조절과 런플랫타이어 신형 현가장비 및 낮은 접지압을 통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방탄력을 가진 통합된 부가장갑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체와 포탑과 결합되어 AEP 55 수준의 방어력으로 지뢰,IED 및 최신형 운동에너지탄을 방어할 수 있다.

승무원에 대한 안전도 강화되어 차내의 탄약저장고는 이격된 위치에 있으며 최신 NBC방어력과 화재진압 및 폭발방지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한 차내에 탑재된 예비탄은 자동으로 포탑으로 이송 장전되는 시스템으로 승무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3세대 120/45 mm 주포 (105/52mm도 선택할 수 있다)는 통합되고 안정화된 저압포구주퇴기를 통해 현대식 주력전차와 동일한 화력을 제공하며 최신 120 mm NATO APFSDS탄과 다목적 MP탄 사용이 가능하다.

포탑은 신형 대전차방어형 좌석을 갖춘 3인용으로 차장 포수 및 장전수가 탑승하며 최신 자동장전시스템을 사용하거나 비상상황시 수동 장전이 가능하다. 파노라마식 차장 조준기와 사수 조준기는 최신세대이며 차량은 완전히 네트웍전에 통합되어 실시간 전황전달과 파악이 가능하다.

포탑에는 외부 턴테이블식 대공기관총을 장착하거나 원격조작 HITROLE Light 포탑에 7.62 혹은 12.7 구경 기관총이나 40 mm AGL도 장착할 수 있다. 사격시스템은 통합되어 장전수가 보호된 포탑내부에서 전장을 관측하며 운용하도록 한다.










Eurosatory 2016에 전시된 Centauro II MGS 120/105 기동포 시스템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4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