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록히드 마틴, 멀티미션 런쳐 시험발사 성공

有美조아 2016. 4. 10. 10:36

 

동영상 링크 : http://tvcast.naver.com/v/824112

 

 

록히드 마틴이 개발중인 멀티미션 런쳐(Multi-Mission Launcher)가 4월 8일 미국 화이트샌드 미사일 사격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가 되었습니다. 멀티미션 런쳐는 FIM-92 스팅어 미사일, AGM-114, AIM-9X등 다종의 단거리 지대공, 공대지 미사일들을 하나의 발사대에서 발사 가능하게 만든 지상용 통합형 멀티런쳐 플랫폼입니다.

 

 

 

AIM-9X 사이드 와인더 미사일 발사 사진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발사 사진

 

 

[록히드마틴 보도자료]


뉴멕시코 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사격장, 2016년 4월 8일 – 록히드마틴이 구축한 소형 직접타격(Miniature Hit-to-Kill, 이하 MHTK) 요격미사일이 미국 뉴멕시코 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사격장에서 엔지니어링 시범을 통해 다중임무 발사대(Multi-Mission Launcher, MML)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이번 시험은 MHTK 요격미사일의 민첩성과 공기역학적 특성을 입증하며 현•임시 시스템의 사거리를 뛰어넘어 로켓, 대포 및 박격포(RAM) 표적을 요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금일 발사 결과는 MHTK와 MML의 통합 성숙도를 높였고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시켰다.

록히드마틴 MHTK 프로그램의 할 스튜어트(Hal Stuart) 매니저는 “현재 전세계 안보환경은 군인과 시민 모두를 적군의 RAM으로부터 보호하는 민첩한 근거리 솔루션이 요구된다”면서, “이번 시험은 이 요격미사일의 성숙도를 입증하는 중대한 이정표이며, 록히드마틴은 금일 발사 성공으로 수집한 핵심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HTK 요격미사일은 소형 크기로 구성이 되었지만 다른 직접타격(Hit-to-Kill) 요격미사일들과 동일한 사거리, 치사력, 신뢰도 등을 보유하도록 구축 되었다. MHTK의 발사 시 길이는 61cm에 무게는 2.2kg이며,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여러 미사일을 단일 MML 튜브에 탑재할 수 있다.

MML은 미 육군의 IFPC Inc 2-I(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 Increment 2-Intercept)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요소이다. MML 프로그램은 미 육군에 순항 미사일, 무인 전투기 시스템, RAM 위협으로부터의 대응력을 제공하며 단일 발사대에서 여러 미사일을 적재,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MHTK는 직접타격 기술은 위협 물과 직접접촉 시 운동에너지를 활용하여 파괴한다. 직접타격 기술은 기존 파편이용 간접타격시 나타나는 부수적 피해 위험을 제거한다. MHTK 요격미사일은 진정한 다중방어에 대한 성공적인 입증을 통해 단거리 치명성을 제공하며 록히드마틴의 다른 직접타격 미사일 요격체들을 보완한다.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08&pn=1&num=330&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