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해에서 IS 공격 지원하는 상륙함 Kearsarge (LHD 3) 함재기들

미 해병대 26 원정군(26th MEU) 162 强化型 중틸트로터 비행대 소속 AH-1W Cobra 공격헬기와 UH-1Y 수송헬기, MV-22B Osprey 수송기등이 16일 아라비아해상에 배치된 미해군 강습상륙함 USS Kearsarge (LHD 3)함에서 임무를 앞두고 사전 비행점검을 실시했다.  26 MEU를 승선하고 있는 Kearsarge Amphibious Ready Group은 미 5함대 관할 해역에 배치됐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반인륜적 극악 폭력 집단인 이슬람국가(Is lamic State)에 대해 "다에시(Daesh)를 제거하기 위해"라며 아랍어로 경멸·모욕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에시는 '짓밟다'는 뜻의 아랍어 '다샤(daasha)'와 비슷해서 비하의 의미가 있다.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 이를 사용하는 것은 폭력집단이 이슬람과 국가를 넘보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동시에 국제 사회의 공조와 폭력적 IS에 대한 다른 이슬람들의 지지를 얻을 목적으로 보인다.

 

 

다에시는 IS라고 주장하기전 이름인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ham)를 아랍어로 옮긴 '다울라 이슬라미야 이라크 샴'의 앞글자(da-i-i-sh)만을 순서대로 배열해 발음한 명칭으로 IS가 주장하는 '국가'라는 뜻이 없다. 중동 지역 주민들이 아랍어로 IS를 부를 때 쓰고 있다. 이때문에 IS는 이 표현을 자신들에 대한 경멸·모욕으로 여기고 쓰지 말 것을 협박해왔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3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