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 초소형 AK-47/AKM(56식) 소총

 

 

 

 

 

 

사용탄약: 7.62 x 39 mm

급탄방식: 20발/30발 박스형 탄창, 75발 드럼형 탄창

작동방식: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군용 소총은 그 길이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 휴대를 하기 힘들거나 근접전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꽤 오랫동안 지적을 받아왔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펍형 소총같은 대안책이 등장하기도 하였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휴대성을 높이는 방식은 바로 개머리판을 접이식으로 만들고 총의 길이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총열을 최대한 줄여버리는 것이였습니다.

 

 

사진에 나온 물건은 개머리판의 구조나 완벽하게 감싸져 있는 가늠쇠, 그리고 권총 손잡이의 생김새를 보아 소련제 AK-47/AKM의 카피판이라 볼 수 있는 중국제 56식 돌격소총을 개조한 물건으로 짐작을 해볼 수 있는데, 총열을 최대한 줄임에 따라 축소형 핸드가드가 새로 설치되었고, 크기를 줄이기 위해 30발 탄창 대신 20발 탄창을 쓴것을 볼 수 있습니다.(개머리판도 마찬가지로 56-I식용 아래로 접히는 접절식 개머리판을 사용하였습니다)

 

 

P.S) 위 사진을 올린 웹사이트(Deactivated Guns)는 해당 총기를 드라코(Draco) 권총이라고 지어놨는데, 미국에서 길이가 짧고 개머리판이 없는 소총을 권총으로 지정하고 판매를 허가하기 때문에 그렇게 지은것이라 볼 수 있지만, 루마니아제 AK 권총을 드라코 권총이라 명명하지 중국제 단축형 소총을 드라코 권총이라 명명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는 단축형/초소형 56식 소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AK 권총들은 대부분 가스 블록에 가늠쇠를 설치하기 때문에 가늠쇠가 분리된것으로 보아 사용자가 직접 개조한것으로 추정이 가능)

 

 

사진출처: Deactivated Guns

 

 

 

 

출처    http://blog.naver.com/zzang1847/22041575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