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도하고 일봉 항공자위대, 한국공군, 호주공군, 뉴질랜드공군 및 필리핀 공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공군훈련 Cope North 15가 괌의 Andersen 미공군기지에서 시작됐다. 훈련에 참가한 각국 항공기들이 2월 13일 Andersen 미공군기지에 모두 주기하여 위용을 과시하면서 시작된 이 훈련은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면서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교환하고 실행을 강조하는 연례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한국공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CN-235 수송기 한대를 파견, 참가에 의의를 두는 정도로 참여하면서 일본과 엮이는 시선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공군은 알라스카 18 가상적기비행대의 F-16C, 주일 Misawa 기지 F-16, Kadena기지 F-15C와 KC-135R 급유기, 괌기지의 E-3 AWACS와 B-52 폭격기 및 해병대와 해군의 F/A-18 등이 참가했고 일본은 KC-767 급유기, F-2 와 F-15J 전투기, E-2C AEW&C, C-130 수송기 등이. 호주는 A330 MRTT와 F/A-18, C-130 등을 훈련에 참가시켰다.
훈련에 참가한 각국 수송기들이 장비등을 수송해와 하역하고 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1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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