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작전·훈련

"순교자 마즈" 작전을 펼친 요르단공군 F-16

有美조아 2015. 2. 7. 22:52

 

 

 

 

미국의 대표적 중동 우방국인 요르단은 미국으로부터 연간 10억 달러 상당의 경제·군사적 지원을 받고 있다. 미국의 지원덕에 요르단은 각종 전투기 10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주요 전투기 : F-16A/B 각각 12대와 4대, F-16AM (C) / BM (D) 각각 46대.16대 , F-5E/F-5F 28대등 106대의 전투기와 AH-1F 코브라 공격헬기 25대, AH-6i 경공격헬기 15대는 도입중)



따라서 요르단의 IS 보복전은 기존의 공습을 강화하는 한편 만4천여명 규모에 최신 군 장비를 갖춘 요르단 특수부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국제동맹군이 5개월 동안 매일 공습했는데도 이라크는 IS에 빼앗긴 영토의 1%만 탈환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르단 전체 국토와 맞먹는 IS 점령지를 국지적 작전으로 괴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현재 IS와 지상전을 벌이는 정부군은 공식적으로 이라크와 시리아 2개국이다. 미국은 비지상군을 파견하는 등 이라크가 벌이는 IS 지상전을 지원하고 있고, 시리아 내 IS 지상전에는 반군과 쿠르드족을 대리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의 군조직 페쉬메르가는 IS와 교전에서 상당한 전과를 거뒀고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는 최근 코바니에서 IS를 물리쳐 시리아 내 IS 지상전에서 의미 있는 전과를 올렸지만 소규모 대리전은 분명한 한계를 가진다. 그러나 시리아 쿠르드는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와 달리 자치정부를 인정받지 않는 소수 민족 세력이다. 또 터키는 자국 내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 문제로 쿠르드족의 자치정부 수립에 반대해 YPG 지원에 소극적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인 미국과 터키는 조만간 시리아 온건 반군에 군사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터키는 시리아 정권도 무너뜨려야 한다며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주장한 반면 미국은 IS 격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반발해 양측의 협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1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