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다국적 동계훈련 참가 Pvpj 1110 90 mm 무반동총

 

2주간의 일정으로 에스토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다국적 연합 동계훈련에 참가한 에스토니아 육군이 Pvpj 1110 90 mm 무반동총 으로 대전차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눈위에서 펼쳐진 혹한기 훈련중 3명의 에스토니아 병사들은 무반동총으로 사격을 실시한 후 견인하여 자리를 이동하는 숙달 훈련을 실시했는데, 차가운날씨속에 무거운 무반동총을 인력으로 운반하며 사격하는 행위는 실전에서는 자살공격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Pvpj 1110 (Pansarvärnspjäs 1110)는 스웨덴제 90 mm 무반동총은 1960년대초부터 운용을 시작하였고 1990년대 후반부터 스웨덴육군에서 퇴역했다. 1,600문이 생산됐다. 약 300문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및 리투아니아에 공여했다.

Pvpj 1100는 Pvpjtgb 9031 Volvo 트럭으로 견인하거나 탑재하여 운용한다, 1970년대말부터 Tgb 1111 지프나 Bv 2062 궤도차량에 탑재하여 운용했다. 극지방 운용시에는 Pulka 썰매에 탑재하여 2명의 스키를 탄 병사가 끌고 운반했다.

Pvpj 1110 무반동총은 광학식 조준기와 백업용으로 iron sight를 사용한다. 견인식 형태중 아일랜드군은 포탑을 제거한 Comet 전차에 장착하여 시험적으로 운용해봤다.

 

Pvpj1110는 예광탄을 가진 HEAT탄을 사용하며 스웨덴은 다음과 같은 종류의 탄을 사용했다.

 

 

Spårljuspansarspränggranat m/62, 10.7 kg HEAT탄 - 관통력 380 mm의 RHA(Rolled homogeneous armour 압연균질장갑)
Spårljuspansarspränggranat m/77, 11.2 kg HEAT탄 - 500 mm RHA.
Spårljuspansarspränggranat m/84, 10 kg HEAT탄
Spårljusövningsgranat m/62, 10.7 kg 연습탄.

운용국가 : 에스토니아. 이라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스웨덴(치장보관물자)

제원
포신중량 : 120 kg (264 lb) 삼각대 포함중량 : 260 kg (573 lb)
길이 : 4.1 m (13 ft 5 in)
포신길이 : 3.69 m (12 ft 1 in)
높이 ; 사격위치에 따라 0.47 m (1 ft 7 in)에서 0.87 m (2 ft 10 in)
조작인원 3명
사용탄 : 90x760mm HEAT
구경 : 90 mm
부앙각 : -10 to +15°
방위각 : 75 에서 115°
발사속도 : 분당 6발에서 8발
포구속도 : 650-700 m/s (2,132-2,296 ft/s) 탄종에 따라 상이
유효사거리 ; 900 m (980 yd)
조준기 : 광학식 조준기로 동축 7.62 mm Ljungman 조준용 소총 사용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1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