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육군 Wiesel 1 TOW 장착형 정찰장갑차

 

 

 

 

 

Wiesel Armoured Weapons Carrier , 약자로 Wiesel Awc로 불리는 장갑무장운반차량으로 불린다. 독일 공수부대가 보유한 궤도식 경장갑차로, 수송기와 대형 헬리콥터를 이용해 여러 대를 동시에 수송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공수부대용 무기수송차로 계획되었지만 개발과정에서 기관포나 대전차미사일을 장비하면서 보병전투차와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을 갖추었다. Porsche가 개발하였다.

 

 

실전 경력도 풍부한데 Bundeswehr의 해외 임무 - UNOSOM II, IFOR, SFOR, KFOR, TFH, ISAF등에 파견되어 활약하였다.

 

 

Porsche는 1975년 20㎜ 기관포를 장비한 정찰차량과 토우(TOW) 대전차미사일을 장비한 전차구축차량 시제차 6대를 제작하고, 서독 육군이 1984년과 1985년 343대를 발주하였다. 생산을 맡은 Krupp MaK는 시험평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고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정찰차 135대와 전차구축차 210대 등 모두 345대를 생산하였다. 현재는 Rheinmetall AG사가 2형을 생산한다.

 

 

 

 

 

형상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차체 길이 3.55 m정도, 높이 1.82 m, 폭 1.82 m이며 중량은 단 2.75 metric tons에 불과하여 장갑형 험비보다도 가볍다, 엔진은 Wiesel 1형의 경우 64 kW Audi 직렬 5기통 2.,100cc 디젤엔진으로 64 kilowatts (86 hp) 출력을 내며 최대속도는 70 km/h (45 mph)이다. (참고로 Wiesel 2형은 1,900cc Volkswagen 직렬 4기통 직분사식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하여 출력은 81 kilowatts (109 hp)로 강화되었다)

 

 

낮은 중량과 접지압 및 궤도형 주행방식으로 야지에서 고속 주행 능력이 뛰어나다. 야전에서 15분만에 엔진과 변속기 교체할 수 있다. 수직장애물 통과 높이 0.4 m, 도섭수심은 0.5 m, 호통과 폭은 1.2 m 이다. 방수준비를 할 경우 수상주행도 가능하다.

 

 

압연 방탄강판을 용접해 차체를 제작했지만 장갑 두께를 10㎜ 이하로 설계했기 때문에 방어력은 7.62㎜ 철갑탄과 유탄 파편에 견딜 수 있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CH-47·CH-53 헬리콥터로 슬링 공수도 가능하며 수송기에 탑재할 경우에는 수송기 화물칸에 실어 병력과 함께 낙하시킬 수 있다. C-130 수송기 3대를 비롯해 C-160 4대, C-141에 6대를 수송할 수 있다.

 

 

무장은 정찰형의 경우 Rheinmetall MK 20 Rh202 20㎜ 기관포와 포탄 400발, 전차구축형은 TOW 대전차미사일 발사기와 미사일 7발을 탑재할 수 있다. 그러나 NBC 방어 장비는 없다.

 

 

 

 

 

제원 (Wiesel 1 TOW, Wiesel Mk.20)
승무원: 3
무장: Rheinmetall MK 20 Rh202 20 mm 기관포 혹은 TOW 발사기, 혹은 Mark PTRS
탄약: 160 발의 20mm 기관포탄이나 7발의 PTRS TOW 미사일
길이: 3.31 m
폭: 1.82 m
차체천정까지 높이: 1,352 m
최고높이: 1,897 m
지상고: 0.302 m
전투중량: 2800 kg
출력대비중량비: 30,70 hp / t
엔진: 출력 64 kW Audi 2100cc 직렬 5기통 인터쿨러/직분사식 터보챠지 디젤엔진
최대속도: 75 km / h
행동거리: 300 km
연료탑재량: 80 l
수직장애물통과높이: 0.5m
호통과넓이: 1.2 m
최대등판각: 60%
최대경사각: 30%
장갑: 강철제로 5.56 mm 와 7.62 mm 소총탄 방어력 보유.
NBC 방어력 없음
야시장비는 선택사양
공수능력 : CH-53 Sea Stallion 헬기로 한번애 2대 공수, 혹은 C-130급 수송기로 4대이상의 Wiesel 수송가능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07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