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영국공군 역사와 함께 한 Canberra PR9 사진정찰기

有美조아 2014. 8. 7. 14:22

영국에서 개발된 Canberra 폭격기는 1940년대 설계를 시작 첫 시제형의 비행이 1949년 5월 13일 Warton 비행장에서 이뤄졌다.
이어 1951년 영국공군에서 중형 폭격기로 운용을 시작하며 곧이어 사진정찰형이 생산됐다.

 

 

정찰형 시제기 PR9의 첫 비행은 1955년 7월 8일 실시되며 벨페스트의 Short Brothers에서 면허을 얻어 23대의 표준형 PR9이 1958년부터 1962년사이 생산됐다. 첫 작전비행은 1960년 4월 58 비행대에서 이뤄졌다. 남아있는 PR9들은 RAF Marham의 39 비행대에서 운용했다.

 

 

 

사진의 기체는 1949년 5월 처음 비행을 실시한 첫 시제기 Canberra인 VN799으로 표현한 PR9 정찰형 WJ874가 퇴역전인 2005년 8월 4일 정기 비행을 하는 모습이다.

 

 

 

캔버라 폭격기는 총 1,347대가 생산됐고 UK 773에서 925대가 생산되어 영국공군에 인도됐다.

 

 

Canberra PR9 정찰형은 2006년 영국공군에서 퇴역했다. RAF Marham 기지의 39 비행대 1 사진정찰대 (PRU) 소속 Canberra PR9 4대가 마지막으로 착륙하면서 55년간 영국공군 역사의 2/3를 차지했던 걸출하고 폭넓은 경력도 마감됐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9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