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주한미군 CH-47D 헬기 한국군 인도 마무리

有美조아 2014. 4. 15. 15:43

한군이 주한미군으로 부터 인수한 14대의 CH-47D 헬기중 마지막분이 인도되었다.

 

 

지난 3월 27일 주한미군 2 전투항공여단 3 일반지원항공대대 소속 CH-47D 헬기들이 마지막 비행을 거쳐 이천의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G510) 기지와 청주 공군기지로 인도됐다. 앞서 3월 초순 한국군은 일차로 7대를 인수한 바 있다.

 

 

이들 헬기는 FMS로 도입하는 중고기체들로 평택 Camp Humphrey기지에 배치되었던 2 전투항공여단 소속 CH-47D 헬기 14대이다. 기지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Honeywell T55-GA-714A 엔진 28기 및 전술항법장치, 레이더 고도계 등 모두 1억5,100만달러에 달한다.

 

 

덕분에 주한미군은 CH-47D를 미국 본토로 수송할 때 드는 비용 1,300만달러 가량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기체가격에서 이런 절감된 물류비용이 감안되어 할인받았다는 증빙 유무는 알 수 없다.
(관련글은 http://korearms.egloos.com/1015614 와 http://korearms.egloos.com/1159196 참고)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7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