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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의전차량, 핵가방의 위엄

有美조아 2014. 4. 2. 12:56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 핵가방의 위엄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핵가방과 의전차량에 그게 잘 나타나죠.

 

 

 

 

 

 

미국 대통령이 바뀔 때 가장 먼저 행해진다는 것이 핵가방의 이양이다. 군통수권을 넘긴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

 

 

미국의 핵가방은 Nuclear Football로 불리는데, 안에는 핵사용 승인 장치와 암호화 카드 등이 들어가 있다. 미국 대통령은 어딜 가더라도 군사보좌관에게 핵가방을 들려 동행하게 된다.

 

 

만약 핵 사용 승인이 필요하다면 암호를 입력 후 승인 장치를 작동하게 되는데,이렇게 되면 위성통신과 VLFT(낮은 주파수의 신호),VHFT(높은 주파수의 신호)로 승인 사실을 전송하게 된다.이를 받은 각 핵 미사일 발사 시설에서는지정된 지점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는 것.

 

 

 

 

 

 

 

어찌보면 고작 18Kg 정도 되는 가죽으로 두른제 케이스에 전 인류의 목숨이 달려있다고도 볼 수 있다.


현재 사용되는 미국 대통령 핵가방핵 내부를 짐작해서만들어놓은 케이스로 보인다.

 

 

 

 

 

 

대통령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동행 - 에어포스 원 탑승하는 군사 보좌관과 미국 대통령 핵가방영화 크림슨 타이드를 보면 함장과 부함장의 동의 하에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는데,현재는 미국내 모든 핵무기는 대통령의 승인이 있어야만 발사 가능하다.

 

 

 

 

 

 

 

미국 대통령 비밀경호국에서 2013년 특수제작한 대통령 전용 버스입니다. 2대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모든 유리는 특수 강화재질로 구성됐으며 유리를 포함해 차체 모두 방탄막을 입혔습니다.타이어도 방탄입니다.일반 권총과 소총은 물론, 로켓 추진체가 달린 포켓포의 공격, 화학무기의 공격에도 끄떡없이견딜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은 2013년 8월15일 오바마가 미국 중서부를 순방하기 위해 미네소타의 폴 국제공항에서 에어포스 원에서 내려 버스로 갈아타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장관이네요...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 승용차를 보실까요..

 

 

 

 

 

 

문 두께가 장난이 아니네요.  미국 대통령 전용차 "Beast" (야수)최첨단 장치의 자동차.이 차는 캐딜락 원으로 불리는것으로 무게만도 3톤이 넘고 지뢰 등 왠만한 폭발에도 견딜수 있게 제작되었다.

 

 

차량 밑바닥부분은 어떠한 폭발에도 견딜수 있게 약 13센티미터의 두께 강화금속으로 되어있고 연료탱크도 폭발에 끄떡없게 설계되어 있다. 문짝 두께는 비행기에 쓰이는 출입문과 같은 두께로 20센티미터에 달한다.

 

 

운전석에는 각종 최첨단통신장비 및 GPS 추적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고 오바마대통령이 타는 뒷좌석에는 혼자만 작동할 수 있는 전동유리와 호원과 다이렉트로 연락할 수 있는 호출기능이 구비 되어 있다.

 

 

 

 

 

 

 

 

 

 

출처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0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