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브라질 Gavião Peixoto에 있는 엠브레어사 소유 공항에서 일어난 KC-390 시제 1호기의 지상활주시험 중 활주로 이탈에 따른 사고 수습 영상임 (현지 뉴스의 포르투갈어 방송).
탑승했던 테스트 승무원들은 부상없이 무사했지만 사고로 인해 모든 랜딩 기어, 착륙 장치와 우측 후방 동체 등이 심각하게 파손됨. 제조사인 엠브레어 측의 잠정적인 피해 조사 결과, 기체는 수리에 의한 원상 복원이 어려울 것이라고 함. 하지만 시제 2호기를 통해 시험 진행이 가능하며, 연내 브라질 공군에 첫 양산기를 납품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시제 1호기는 작년 10월에도 저속 운항 성능시험 도중, 무게 중심 이상에 따른 실속으로 8천 피트(약 2,400미터)를 급강하하여 추락 직전까지 이르렀으며 긴급히 시도한 하드 랜딩시 기체 외부에 가해진 변형으로 3개월간 수리를 받은 바 있음.
사진 출처 http://fly-news.es/aviacion-comercial/seguridad-y-accidentes/accidente-del-prototipo-del-embraer-kc-390/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6&pn=1&num=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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