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개량 기수부가 특이한 HH-60P 탐색구조헬기

有美조아 2018. 3. 17. 20:12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의 구성은 제231탐색비행구조대대[3], 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항공구조대, 정비대대로 이루어져 있다. 한 팀의 최소인원은 헬기 조종사와 부조종사, 항공구조사 2명, 정비사 1명이다. 지역과 상황에 따라 인원과 구조장비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233비행대대의 주기종인 HH-60P 탐색구조헬기는 유명한 블랙호크 헬기를 한국형 탐색구조헬기로 개량한 기체로서 각종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탐색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FLIR 장비를 통해 주·야간, 기상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전천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탐색구조용 HH-60P는 국군 내에서도 가장 특수전임무에 적합한 항공기로 손꼽힌다.

1일 충북 진천군 초평저수지에서 실시한 '혹한기 전투 탐색구조훈련'에 미공군 HH-60G처럼 회색으로 도장한 HH-60P 전투탐색구조헬기. 레이돔형상을 잘 볼 수 있다.







1958년 8월 1일에 제10전투비행단 예하에 조종사 7명과 UH-19 헬기 2대로 오산기지에서 제33구조비행대대로 창설되어, 차츰 최신기종 헬기로 전력보강을 실시하면서 오산에서 군산, 김포, 서울, 수원기지를 거쳐 1995년부터 청주기지에 새둥지를 틀면서 제6탐색구조비행전대로 독립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 구조 임무는 원래 美 공군이 대신 해줬으나 2003년부터 군사임무 전환작업을 추진하여 2008년 9월 30일로 완료하였고 이것이 미군에게 인계받아서 한국군이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10대 군사임무 중 마지막이었다

회색도장으로 바뀌기전 파란색의 HH-60P. 기수부에 레이더와 FLIR등을 장착하여 저고도 침투비행이 가능하다.






1일 충북 진천군 초평저수지에서 실시한 '혹한기 전투 탐색구조훈련'에 회색으로 도장한 다른 형식의 HH-60P 전투탐색구조헬기. 기수부에 FLIR 장비만 장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6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