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시리아국경으로 이동하는 터키육군 M60A3 전차

有美조아 2016. 12. 17. 07:45
터키는 지난 8월 24일부터 시리아 영토에서 시리아 반군과 아랍연합군을 지원하는 ‘유프라테스 방패(Euphrates Shield)’지상전을 펼쳐왔다.

한편 알레포 북동부 전체를 탈환한 시리아군이 기세를 몰아 반군의 남부 거점도 거의 장악했다. 시리아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알레포 남부로 퇴각한 반군의 거점 셰이크사에드(셰이크사이드)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반군은 이를 반박했으나, 시리아내전 감시단체는 셰이크사에드 대부분이 정부군에 넘어갔다고 전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군이 셰이크사에드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반군이 나머지 지역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을 피해 피란길에 오른 알레포 동부 주민이 지난 주말부터 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동부 주민들은 북쪽의 쿠르드계지역이나 서쪽 정부군지역, 반군이 저항하는 남부로 피란했다. 남부로 몰려든 피난민들은 정부군의 공습과 포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개월간 포위된 알레포 반군지역은 식량과 물자가 거의 바닥났다. 그러나 서방과 러시아의 이견으로 알레포 주민에게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구호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

한편 터키는 M60 Patton 계열전차 932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는 이스라엘의 기술지원으로 개조된 Sabra 전차 170대외에 A3 TTS형 656대 및 A1형 104대를 포함한다. M48 전차는 냉전시대 무려 3008대를 도입했으며 현재 A5T2로 개량된 전차 758대를 보유한다. 독일제 Leopard 2 전차는 A4형 353대를 보유하며 Leopard 1형 역시 1T형 170대, A3형 227대등 397대를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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