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K21 IFV

有美조아 2016. 2. 13. 20:02

7군단에 우선 배치된 K-21 전투장갑차입니다. 내부에는 3명의 승무원(장갑차 차장, 사수, 조종수) 외에도 1개 분대의 인원이 탑승하게 됩니다. 지금 보시고 계신 사진은 전부 결전부대가 운용하는 K-21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전투 환경의 변화로 최근 궤도형 장갑차는 기존 보병 수송 작전에서 벗어나 적군 타격이 가능한 전투장갑차로 운용 개념이 확대되어 열영상장비 및 지휘통제능력을 갖추게 되었지요. 이에 따라 소구경 무장이 중구경 무장으로 바뀌었으며 대전차전을 수행할 수 있는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게 됩니다.

 

 

 

 

K-21 소대가 40mm 기관포 사격을 하고 있다. (소대는 전차, 장갑차 3~4대가 모여서 만들어진다)

 

 

 

 

결전부대는 K-2 흑표와 K-21 전투장갑차, K-9 자주포 등을 장비한 부대이다. 사진은 K-21의 초기 실전배치때의 모습이다. K40 40mm 포가 장착된 기관포탑을 살펴보면 IFF 발신기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해진 전파를 사방에 방출하여 응답기는 수신된 부호전파를 해독하여 다른 전파로 응신해준다. 만약 답신이 없을 경우 아군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2&num=20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