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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잠의 고래 모양 수증기 뿜기

有美조아 2016. 2. 10. 13:26

 

 

 

미 원잠 펜실바니아 가 잠수하고 있는데 돌고래가 나타나서 경쟁하고 있다. 펜실바니아는 1986년에 취역한 원잠으로 총통수 16,765 톤이다. 잠수직전 마치 고래가 물뿜듯 등으로 여섯개의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바라스트에 잠수를 위해서 발라스트에 뭉을 채워넣으며 공기를 뿜어내는 것이다.

 

고래가 등으로 뿜는것은 숨인데 물과 합쳐서 뿜는 물줄기처럼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원잠은 원자로로 물을 끓여서 만든 증기로 발전기를 돌려 추진하는 일종의 증기기관차와 비슷한데 증기 기관차도 압력이 높으면 증기를 내뿜는다.

 

과거 2차 세계 대전때 만든 전투함이나 상선들은 저렇게 증기기관으로 움직였었다. [전기 발전기 - 전동 모터가 아닌 직접 동력 전달]

 

과거 해군 장교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움직이는 91함과같은  미국제 구축함은 지금의 엔진형 구축함과 달리 진동이 아주 적어 항해감이 더 좋았다고 한다.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3&num=20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