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미공군 KC-46A Pegasus 급유기 첫 비행중 급유 실시

有美조아 2016. 1. 26. 19:46
미공군이 도입하는 KC-46A Pegasus 급유기가 처음으로 비행중 공중급유에 성공했다. 앞으로 수십년동안 공군의 전새계 작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작전기 (key enabler)로 기대되는 최신 공중급유기 KC-46A Pegasus는 이번 봄부터 시작될 첫 양산형 생산 결정에 앞서 실시된 공중급유 능력 시범에서 24일 급유붐을 통해 F-16C Fighting Falcon 전투기에게 급유하는데 성공했다.

 

 

 

 

미공군이 2011년 2월 179대의 KC-46A를 구입하기로 보잉과 계약한 후 최근 요구자산 가용시간 (Required Assets Available) 에 맞춰 2017년 8월까지 18대의 KC-46A가 전투기에세 급유할 할 수 있는 전략자산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F-16을 통한 경량의 고속 수유기로 F-16C가 시험을 마쳤으며 다음 대상은 가볍고 느린 A-10 Thunderbolt II 공격기와 무거운 수유기로 C-17 Globemaster 와의 공중급유 시험이 남았다. 한편 중앙동체와 양쪽 날개에 장착된 드로그 시스템을 이용하여 경량/고속 수유기로 F-18 Hornet 전투기 및 경량/ 저속의 AV-8B Harrier 공격기에 대한 급유시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KC-46A은 KC-10 Extender 급유기로부터 급유를 받은 수유기로써의 시범비행도 실기할 예정이다.

모든 시험을 마치면 초기 자율 생산 (Milestone C Low Rate Initial Production Decision) 결정 단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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