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전력화 10주년 기념 독도 스페셜 마킹 그려넣은 F-15K

有美조아 2015. 11. 29. 10:22
공군 전력의 핵심이자 기둥인 F-15K가 지난 2005년 8월 1호기 출고 이후 올해로 전력화 10주년을 맞았다. 다목적 전천후 전투기로 공중전과 지상 공격의 이중 임무 능력을 가진 전투폭격기로 공대공 전투능력과 주·야간 장거리 타격 능력을 보유한 최강의 전력이다.

 

 

지난 24일, 공군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이현희(중령) 102전투비행대대장이 탑승한 F-15K 전투기가 무사히 활주로에 착륙하며 12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 전력화 10주년을 자축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06년 6월 8일부터 올해 11월 24일까지 9년 5개월 19일에 걸쳐 수립된 것으로, 거리로 환산하면 9937만㎞에 달한다. 이는 지구 둘레를 2484바퀴 돌 수 있고, 지구와 달 사이를 26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한편 11전비는 전력화 10주년을 맞아 우리의 영토인 "독도 수호의지"와 한국전이후 조국의 영공을 지켜온 "신념의 조인"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F-15K에 그려넣은 스페셜 마킹 기체를 선보였다. 역대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역사적 기록을 사진으로 잠시 감상하자.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3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