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TMM-3M 교량트럭 가설 시범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11일 우크라이나로부터 도입한 공병용 교량 트럭 TMM-3M의 가설 시범을 실시했다. 군사력 확충을 진행중인 에스토니아군에게 중요한 공병 장비중 하나이자 처음으로 장비하는 전술용 교량트럭은 1 보병여단 공병대에 배치된다.

TMM-3M 시스템은 냉전시대 소련연방이 개발했으며 수개국에서 현재도 활약중이고 동구권 NATO 국가들과 핀란드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4개 교량키트로 2015년 우크라이나에서 새로 제작한 신품이다.

 

 

 

 

 

TMM은 단일 가위식 교량 가설시스템으로 별도의 운반 차량이 필요업이 차체 차량에 탑재한다, 초기형은 KrAZ-214 혹은 ZIL-157 트럭을 사용했으나 개량형 TMM-3은 신형 KrAZ-255B 트럭 차대를 사용한다, TMM-3과 TMM의 구분은 승무원 탑승 캡 상부의 예비타이어와 강철제 프레임으로 알 수 있다.

단일 교량의 길이는 10.5 m로 여러개를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통상 4대의 TMM 차량으로 1개 부대가 구성되며 40 m의 간격을 넘을 수 있는 교량이 가설된다. 이 교량시스템은 1.7m에서 3.2m 깊이의 참호나 하천에 가설할 수 있다.통과 허용 중량은 50톤까지이며 소형차량부터 전차까지 대부분의 육군장비가 이용할 수 있다. TMM-4형은 최대 60톤까지 이용할 수 있다.

TMM 각형식:
TMM-1: 50 ton 가위식 교량을 ZIL-157 트럭 차대에 탑재. 통상 TMM이라고 표시한다.
TMM-2: 50 ton 가위식 교량을 KrAZ-214 트럭 차대에 탑재. 통상 TMM이라고 표시한다.
TMM-3: 50 ton 가위식 교량을 KrAZ-255B 트럭 차대에 탑재. 캡 상부 천정의 예비타이어와 강철재 교량 프레임으로 식별.
TMM-4: 60 ton 가위식 교량으로 KrAZ-255B 혹은 KrAZ-260에 탑재하며 더 강력한 잭을 사용 통과하중을 높혔다. KrAZ-260 형식의 예비타이어는 캡 후부에 장착한다.

 

 

 

 

 

 

 

 

 

찬조 출연한 습지통과용 독일제 매트 가설 시스템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3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