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아프칸에서 지뢰를 타작해버리는 Hydrema 910 MCV 지뢰제거차량

有美조아 2015. 8. 15. 12:06

ISAF 일원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된 노르웨이육군 Hydrema 910 MCV 지뢰제거차량이 어마무시하게 타작기를 돌리며 지뢰를 제거하고 있다.

 

 

 

 

 

 

덴마크 유수의 방산업체가 개발한 Hydrema 910 MCV 지뢰제거 차량은 군용 및 평화유지 작전용으로 개발됐다.1996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Hydrema 910 MCV는 회전하는 타작기에 끝부분에 쇠뭉치가 달린 72개의 체인을 장착하여 땅에 매설된 지뢰를 폭파시킨다.

 

 

파손된 체인이나 쇠뭉치는 쉽게 교환할 수 있다.차량은 장갑판으로 방어되어 폭풍압이나 지뢰 파편으로부터 보호된다, 이런 방식은 2차대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Hydrema 910은 3.5 m 폭으로 지뢰를 제거한다.

 

 

 

 

지뢰제거시 Hydrema 910는 후방을 지뢰지역으로 위치하고 후진하며 제거 작업을 펼친다. 차량은 10 kg TNT 폭풍으로부터 견딜 수 있으며 대전차 및 대인지뢰를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보통 한명이 조작할 수 있지만 캐빈은 수송시 혹은 지뢰제거 작업시 추가로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무장은 하지 않는다.

 

 

 

 

Hyrema 910는 2기의 동일한 Perkins 1006-6TW 터보챠지 디젤엔진을 장착했으며 출력은 178 hp이다. 주엔진은 도로 주행용으로 다른 엔진은 회전 타작기용으로 사용한다, 주엔진이 멈추거나 파손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2번쩨 엔진을 사용 지뢰지대를 탈출할 수 있다.

 

 

입증된 차량용 부품은 전세계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Hydrema 910는 굴절식 차대를 가졌다. 전방과 후방 차대는 피봇식 스티어링 구조로 차륜은 항상 동일한 궤적으로 구동한다. 지뢰제거차량은 상시 4륜 구동방식으로 험지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 구동 모드에서 차량 후방에 지뢰제거 시스템이 완벽하게 격납된다.

 

 

Hydrema 910는 트레일러 없이 자체구동으로 임무지역에 전개할 수 있으며 자력 구난용 윈치도 장착하고 있다. 또한 C-130 Hercules 혹은 보다 대형 수송기에 준비 없이 탑재할 수 있다.

 

 

 

 

제원
승무원 : 1명 + 2명
중량 18.3 - 18.6 t
길이 9.18 m
전폭 2.79 m
전고 2.7 m
지뢰제거폭 3.5 m
지뢰제거속도 1.4 km/h
엔진 2 x Perkins 1006-6TW diesel
출력 2 x 178 hp
최대주행속도 35 km/h
등판력 60%
경사각 30%
수직장애물 ~ 0.5 m
호통과넓이 ~ 0.5 m
도섭수심~ 0.7 m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2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