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독일 육군에 첫 배치된 최신 Leopard 2A7 전차

有美조아 2015. 5. 7. 15:34

 

독일 육군은 2015년 3월 18일 Augustdorf의 203 전차대대에 최신 Leopard 2A7 전차를 처음 배치했다.

 

 

 

 

 

 

2A7형 전차는 Leopard 2A6의 개량형으로 새로운 장갑재를 적용하고 측면 및 후면까지 증가장갑이 적용되었으며 PSO 모델에서 파생된 모듈을 장착한 전차. 이 개량으로 인해 전투 중량이 67톤까지 증가하였으며 변속기의 일부 부품이 교체되고 제동장치와 서스펜션이 교체되거나 강화되었다.



Leopard 2A6형은 A5형에 KWS I 개량계획을 적용한 전차로 중량은 62.5 톤으로 증가했으며 주포를 A5까지 탑재한 44 구경장 120 mm 활강포를 55 구경장 활강포로 교체, 화력을 강화했다.



Leopard 2A5형은 A4형에 KWS II 개량계획을 적용한 형식으로 포탑 전면과 측면에 격벽 장갑 또는 쇼트아머로 불리는 공간 장갑판을 장착했다. 덕분에 59.7 톤으로 중량이 증가했으며 사격 통제 장치를 개량하여 차장용 해치 후방에 360도 선회 가능한 차장용 사이트를 추가하여 헌터 킬러 능력을 획득했다. 연막탄 발사기가 Leopard 2의 경우 본래 포탑 양쪽에 4연장으로 별도로 장착되어 있긴 하나 A5 계열 이후부터 포탑 전면에 쐐기장갑이 도입되면서 상부에 추가로 '다연장' 형식으로 장착됐다.


참고 기사

Krauss-Maffei Wegmann (KMW)이 레오파드 2 전차의 가장 최신형 버전을 독일 육군 장비검사관에게 인도했습니다.

독일 육군은 레오파드 2A7 20대를 주문했으며, KMW의 Munich 공장에서 출고된 전차들은 현재 44대의 레오파드 2A6를 운용하고 있는 제 203 전차대대에 배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대의 독일 육군 레오파드 2A7 전차는 네덜란드 육군의 2A6NL을 개조한 것으로, 독일 육군의 예비차량으로 있던 레오파드 2A6M을 캐나다에 제공하여 업그레이드를 거쳐 아프간에 배치한 것에 대한 보상입니다. 예산이 허용한다면, 독일 육군은 레오파드 2A6 전차들을 모두 2A7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20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