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작전·훈련

러시아 내무부 준군사 병사와 BTR-70 장갑차 합동 훈련

有美조아 2014. 9. 25. 19:56

 

러시아 내무부(러시아어: Министерство внутренних дел, МВД)는 러시아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다.

 


보통 유럽이나 미국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과는 달리, 러시아 내무부의 성격은 경찰이나 군대의 성향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 이유는 내무부가 주로 경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련을 거치면서 내무부가 행정 업무 전체를 담당했다는 점에서 강력한 힘을 가질 필요가 있었다.

 

 

러시아 내무부는 내무군이라는 군조직(전시에는 국방부의 지휘를 받는다)을 운영하며, 필요시에는 경찰의 업무를 지원하거나 치안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 내무부는 역사적으로 강력한 정부 기관 중 하나로 꼽혀왔으며, 현재도 이러한 경향이 강한 편이다.



러시아 내무부 소속 오몬(OMON, 러시아어로 검은 베레)은 러시아 마피아 킬러로 잘 알려진 경찰특공대로 1987년 테러와 조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내무부가 창설했다. 조직 범죄와 마약 밀매단 소탕이 주요 임무이며, 대형 사건 때마다 상위 부대인 FSB(연방보안국) 소속의 알파부대와 공동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내무부소속 병력들이 전투 시범을 펼치는중 BTR-70 장갑차를 이용 테러 진압을 펼치는 장면이다.

 

 

 

 

 

 

러시아 특수부대는 여러개가 있는데 7~ 80년대 가장 큰 규모의 비밀 특수부대로 구 소련의 스페츠나츠(Spetsnaz)가 있다. 스페츠나츠란 러시아어의 `Spetsialnoye nazranie'에서 나온 단어로 특별한 목적의 군대들'이란 의미이다. 구 소련이 해체된 후에도 러시아연방에스페츠나츠 부대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대 테러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알파 부대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전문 해 결사 집단이다. 연방보안국(FSB) 차장이 직접 지휘하며, 모든 테러 사건 해결을 주도한다.



빔펠(Vympel)은 정찰,파괴활동, 투쟁, 시민 보호 소련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해외 진출한 상대국의 (수력발전, 원유사업. 원자력, 화학제품 등 및 기업활동) 정보수집 및 그밖의 국내 테러리스트와 게릴라들의 중요한 목표, 상 대의 파괴 활동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목표의 보호의 감시등의 임무를 가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전쟁 동안에 부대원들은 조사, 자료 수집, 사보타주의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1991년에 대 테러리스트 임무가 추가되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20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