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무기·장비

호주, Land 121 사업 4단계 차세대 경 고기동방호차량 Hawkei

有美조아 2014. 9. 3. 22:45

 

호주는 15억 달러 규모의 육군용 차세대 경(輕)방호/비방호차량 1,300대를 조달하는 LAND 121 Phase 4 사업을 추진 중으로 Thales사의 Hawkei Protected Mobility Vehicle 를 호주 내 제조·지원되는 Stage 2 개발·시험용으로 우선 차량으로 선정하였으나, 2015년 정부 최종 승인, 2016년 초 생산 계획으로 동사의 Bushmaster 생산 핵심기술 유지위해 Bushmaster 추가 발주한 바 있다.

 

 

 

 

 

 

 

 

 

호주 국방부는 1,000번째 Bushmaster의 공식 인수 행사를 2013년 4월 호주 Thales사의 공장에서 거행했다. Bushmaster는 2005년부터 호주 군의 기동력과 방호를 담당하며 아프가니스탄에도 배치되어 급조 폭발물(IED) 공격 방호용 MRAP 차량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 Bushmaster는 Caterpillar 3126E ATAAC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4×4 장갑차량으로서, 병력수송, 앰뷸런스, 직접사격, 박격포, 공병, 지휘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C-130 Hercules, C-17 Globemaster III, Mil Mi-26 항공기로 공수할 수 있다. 최대 9명의 병력(장비 포함)과 3일분의 연료와 음식등을 탑재하고 보급품 수송 임무가 가능하다.

 

 

근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 장갑차 몇대를 발주 시험용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Bushmaster IMV

 

 

 

 

 

 

 

 

호주, LAND 400 장갑차량 획득사업에 주요 방산업체 경합



• 100억 호주달러 규모인 LAND 400 사업은 호주 육군이 추진했던 사업 중 예산이 가장 많이 들고 복잡함. 사업 목표는 육군의 노후화된 궤도형 병력수송장갑차 M113, 차륜형 상륙 정찰 장갑차 ASLAV(Australian Service Light Armoured Vehicle), Bushmaster PMV(Protected Mobility Vehicle, 고기동방호차량)를 최신 성능의 신형 장갑차 1,000여대로 교체하는 것임
- 2014년 중반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정부 최종 결정 이후, 입찰 요청서를 업계에 발표할 계획
- 사업 수주를 위해 BAE Systems사, 제너럴 다이나믹스사, Thales사, Rheinmetall사, 보잉사가 경합 중



• 호주의 가장 큰 방산업체이며 세계 최대 장갑차 제작업체 중 하나인 BAE Systems사는 수주에 가장 경쟁력 있는 응찰업체로, 요구되는 역할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존 장갑차를 보유하고 있음
- 궤도형 장갑차 Bradley(미국 운용), CV 90(스웨덴 운용), Warrior(영국 운용), 차륜형 장갑차 RG41(남아공 운용, 8×8)



• 뛰어난 경(輕) 차륜형 장갑차를 보유한 미국 제너럴 다이나믹스사는 호주에서 BAE Systems사에 비해 기반이 취약하나, 8×8 ASLAV 에 대한 전수명주기 지원 제공을 일차 목표로 호주에서 수주 활동을 시작함
- 차륜형 장갑차 Stryker(미국 운용), Piranha AV(호주 기존 ASLAV가 본 장갑차 파생형), LAV(뉴질랜드 및 캐나다 운용), 궤도형 장갑차 ASCOD(스페인 및 호주 운용)



• 프랑스 Thales사와 독일 Rheinmetall사는 최근 몇 년 동안 호주 육군의 차량 획득사업에 깊이 관여함
- Thales사: 현재 호주 육군 Land 121 사업 4단계 차세대 경(輕) 고기동방호차량 Hawkei 사업을 진행 중이고, 호주 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장갑차량 설계 및 제작능력 보유
- Rheinmetall사: 2013년에 호주 군에 트럭 2,500대를 공급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Land 121 사업), AMPV, Boxer, Marder, Puma 등 장갑차량에 대한 넓은 선택 제공



• 항공우주 분야의 거대업체인 보잉사 또한 Land 400 사업에 대한 체계 통합업체로서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잠재적으로는 다른 제작업체와의 합동 입찰 가능
※ 위축된 상업생산 부문을 소생시키고자 방위사업으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주 정부는 Land 400 사업 추진시 불가피하게 해외 수입보다는 국내 생산을 선호할 가능성 이 높음

 

 

- 업계는 비용 등 문제로 장갑차가 과연 제작될 지 여부도 우려 하고 있음


(출처 : 국방품질기술원 2014년 5월 21일 Contenders vie for Australia’s LAND)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9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