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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코어 FAST 헬멧

有美조아 2014. 5. 2. 02:54

 

 

요즘 특수부대의 대세가 되고 있는 옵스코어의 FAST 헬멧입니다. MICH도 특수부대용이랍시고 만든게 겨우 10년전 일인데, 이제는 일반 알보병도 쓰더니 특수부대는 아예 새걸로 또 바꾸기 시작하네요.


일단 이 핼멧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가볍다는 점입니다. 광고하기로는 MICH2002와 보호 면적은 같지만 무게가 20% 정도 가볍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헬멧에 레일이 기본 장착(전면의 VAS 마운트는 별도라고 합니다) 되어 있고, MICH 2001 처럼 하프컷이라 헤드셋 장착하기가 용이하답니다.


또, 헬멧피를 쓰던 미치나 LWH와는 달리, 헬멧 표면 자체에 위장 무늬를 도색해서 출고됩니다.

 

 

 

 

이 사진의 FAST 헬멧은 아래에 설명하겠지만, 저가형의 모델입니다.

 

 

 

 

요즘들어 조금씩 보이는 걸로, 펠터사의 헤드셋을 일반적인 헤드셋이 아닌 윗 사진처럼 헬멧 레일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식으로도 많이 보입니다.

 

 

 

 

이 사진의 두번째 SFG 행님도 그러하지요

 

 

 

 

 

 

 

 

 

 

윗 사진의 모델은 초기형의 GEN1 모델이라고 합니다. 멀티캠이 도색되어 있는게 잘 보이지요.




P.S.


이 FAST 헬멧이 나름 좋긴한데, 한가지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드럽게 비싸다는 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이 민간인 상대로는 980불... 미치 한 서너개 사고도 남을 가격입니다...



P.S.2


재미있게도 옵스코어에서 자체적으로 이 FAST 헬멧의 저가형을 2가지 종류를 만드는데요, 하나는 방탄기능이 거의 사라진 탄소 섬유를 기반으로 만든 녀석 또 하나는 완전히 폴리머로 만들고 VAS 마운트를 그냥 몰드로 때려 박은 녀석입니다. 위의 2번째 사진을 보시면 마운트가 헬멧에 몰드가 되어 있는 형식이죠.


둘 다 방탄기능만 삭제 되었고, 상부에 구멍이 뚫린것(그리고 2번째 염가형은 마운트가 몰드로 고정되어 있는것)  빼고는 생김새는 FAST 헬멧과 똑같습니다.

 

 

 

 

 

근데 여름에 잘 울어대는 곤충이 없는 가격은 여전합니다


특히 2번째 염가형은 그냥 프로텍 헬멧 수준의 방호력 밖에 제공하지 못하는 주제에 미치보다 비쌉니다...




P.S.3

 

 

 

 

FAST 헬멧의 확장성을 잘 보여주는 사진.맨 윗 사진에도 옵션들이 여러가지 나와 있지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레알 외계인이라도 때려잡을 행세입니다.


역시나 갈수록 우주방위군 스러워지는 미군

 

 

 

 

출처    http://blog.naver.com/shellshocker/110114956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