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무기·장비

개량을 거듭하여 현역에서 활약하는 미공군 C-5M Super Galaxy

有美조아 2014. 4. 20. 19:52

C-5M Super Galaxy수송기가 4월 16일 미 Delaware주 Dover 공군기지에 주기되어 있다. Super Galaxy 수송기는 General Electric Aviation CF6-80C2 엔진 4기, 현대식 디지탈 조종석, 통신 장비, 향상된 항법시스템과 안전 장비 및 전천후 비행 조종 시스템을 포함 70개소를 개량했다.

 

 

 

 

 

 

Lockheed C-5 Galaxy는 미 공군에서 대륙간 비행을 할 수 있는 전략 수송기로 록히드에서 제작한 대형 군 수송기이다. C-5는 이전에 개발된 C-141 보다 크고 후에 개발된 C-17 항공기와 유사하다.

 

 

미 공군에서 가장 큰 군 수송기이다.록히드는 이 항공기를 개발하는 재정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 미 공군에 인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날개 구조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어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비행이 중지되기도 했다. C-5 Super Galaxy는 엔진 성능과 최신 항공전자를 갖추고 기종으로 개량하고 최소한 2040년까지 사용수명이 연장되었다.

 

 

이 항공기는 1969년 이후 미 공군에서 운용되기 시작했고 베트남, 이라크, 유고슬라비아와 아프가니스탄 등과 같은 주요 전장에서 미군 작전을 지원하였다.미 Delaware주 Dover 공군기지의 미 공군 436 항공수송단 9 항공비행대 소속 C-5M Super Galaxy 수송기가 2013년 11월 4일 훈련 비행을 실시하는 모습이다.

 

 

이 개량형 수송기는 중량 배분을 위해 전방에 5개의 착륙바퀴등 총 28개의 착륙용 바퀴를 가졌다.

 

 

 

 

 

 

 

1965년 미 공군의 거대 화물기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한 항공기로, 당시 경쟁기였던 보잉 사의 747기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베트남 전쟁 당시인 1968년에 첫 실기가 롤아웃, 실전 배치는 1970년 6월부터 되었다. 덕분에 747은 C-5보다 성공했다.

 

 

기장 75.31m, 기고 19.84m, 순항속도 919km/h, 최대이륙중량 381,000kg의 크고 아름다운 수치를 자랑하는 대형 수송기로, 122.4톤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이를 한 가지 화물만 실을 경우 다음과 같은 양을 운반할 수 있다.

 

 

50년에 달하는 기령 때문에 퇴역할 시점이 되었지만 C-5A/B형을 M형으로 개수하면서 현역에서 역활을 다하고 있다. 주요 개수 요소는 엔진 교체[2], 전자식 고장감지센서, 실내 형광등 조명이 있다.

 

 

오랫동안 최대의 수송기였지만 냉전이 한창이던 80년대 등장한 러시아제 An-124 콘돌 수송기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현재 미 공군이 현역으로 정식 운용하고 있는 군용수송기 중 크기나 적재량 면에서 C-5가 가장 크다. 그리고 C-17이 전술수송기로 더 활약하고 있어 C-17의 수송력을 넘어서는 경우에만 C-5를 투입하여 전략 수송기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76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