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2014년 쌍용훈련이 3월 31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송라면 일대에서 언론에 공개됐다.
대항군이 해안가 진지에서 저항하는 가운데 강습상륙을 수행하는 한미연합 해병대 AAV 장갑차들
해안을 향해 돌진하며 연막을 뿜는 AAV를 하늘에서 본 모습
미 해병 31 원정군 2 대대 5 해병 대대상륙팀 Golf 중대원들이 3월 21일 포항 인근 독석리에서 실시한 쌍용 훈련중 한국 해병대 AAV로 해안에 상륙한 후 하차하여 대항군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해안가 교두보를 확보한 후 한국해군 LSF 수륙양용 수송함이 미 해병대 험비차량과 병력을 승선시키고 상륙하여 해안에 하역하였다.
한편 같은 시간 독석리인근 화진포의 한미연합 상륙 훈련장에는 미 해병 3 해병연대 3 해병 2 대대 병사들이 상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종북 친북 단체들이 양키고홈을 외치면 시위를 벌인 상황이라 양쪽 훈련을 모두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다.
덕분에 훈련에 참가한 호주군 모습은 미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미 해병대 AAV가 상륙하여 확보한 화진포 훈련장에 미 해군 수륙양용 에어큐선 LCAC이 LAV 25 장갑차와 험비등을 해안에 상륙시켰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7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