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tar는 유럽의 Airbus A330 MRTT Multi Role Tanker Transport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걸프 지역은 사우디와 UAE에 이어 카타르까지 3개국이 모두 A330 MRTT를 운용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Airbus Defence and Space는 2대의 A330 MRTT 차세대 공중급유기를 Qatar Emiri 공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얼마전 싱가폴이 이 기체의 도입을 선정한 후 연이은 승전보이다.
Qatar의 A330 MRTT 도입은 호주, 사우디, 싱가폴, UAE, 영국 등 총 34대를 도입한 국가들과 6대를 도입키로 하고 최종 사인을 남겨둔 인도에 이어 7번째 운용국가가 된다. 현재 전세계에서 17대가 활약하고 있다.
경쟁상대로 지목되고 있는 보잉 KC-46 급유기가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못하였고 납기도 불확실한 점이 싱가폴과 카타르가 A330 MRTT를 선정한 이유로 보인다.
출처 http://korearms.egloos.com/117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