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무기·장비

EOTS 전자광학 추적시스템을 장착하고 시험중인 F-35B BF-1

有美조아 2010. 3. 9. 00:22

 

 

 

 

 

 

 

 

EOTS란 Electro-Optical Targeting System의 약자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전자/광학 추적 장치라고 부를 수 있다.

 

F-35의 기수 하부에 설치되어 있는데 화살촉 모양의 유리는 단순한 뚜껑으로 실제 전자광학 장비들은 그 내부에 장착되어 있다.

 

EO DAS(Electro Optical Distributed Aperture System: 전자/광학 경계시스템)와 함께 F-35의 핵심 전투체계인 EOSS(Electro-Optical Sensor System)의 한 축을 이룬다.

 

목표를 탐지, 포착, 추적함에 있어 어떠한 전파나 신호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공격하면서도 적의 감시망이나 경보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EOSS는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노스롭 그루만(Northrop Grumman)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EOTS의 경우 영국 BAe Systems가 개발 중이다.

 

EOSS는 장거리 지상 목표를 탐지, 포착,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공격까지 유도할 수 있는 첨단 광학무기체계다.

 

기존의 LANTIRN(Low Altitude Navigation and Targeting Infrared for Night) 시스템, 즉 야간 저고도 항법 및 적외선 표적추적 장치보다 1세대 이상 진화한 차세대 통합 광전자장비다.

특히 그 성능은 현재 빠른 속도로 LANTIRN을 대체하고 있는 AN/AAQ-33 스나이퍼 ATP(Advanced Targeting Pod)를 능가한다.

 

스나이퍼 ATP를 부피는 축소하고 성능은 강화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EOTS는 LANTIRN의 AN/AAQ-14 Targeting Pod는 물론 AN/AAQ-33 스나이퍼 ATP 보다 더 원거리 고고도에서 지상과 공중의 목표물을 탐색하고 조준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대공 표적에 대한 장거리 조준도 가능하다.

 
기존의 전술기들이 이러한 전술장비를 외부에 장착했다면 F-35는 EOTS를 기수 아래 기내에 장착하며 스텔스 성능에도 전혀 영향이 없다.

 

특히 굳이 레이더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공중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EOTS의 가장 혁명적인 기능으로 평가된다 (월간항공 2009년 1월호 기사 발췌)

 

 


현재 실험비행중인 선행생산형 F-35 Lightning Ⅱ는 기존 전투기와 차원이 다른 작전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대의 특징은 스텔스 능력과 현존하는 전자전 장비(RWR)로 탐지가 어려운 AN/APG-81 AESA 레이더를 사용하여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다양한 공격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까지 20여 차례의 비행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F-35 Lightning II 선행생산형 1번기.

 

이 전투기는 F-22A 랩터의 기술을 상당부분 적용해 개발하였으며, RCS는 F-22A 랩터가 전체적으로 0.01㎡ 인 것과 달리 기체 정면만 0.01㎡ 이고 다른 부분은 약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35 전투기의 스텔스 능력은 전면 RCS가 0.01㎡ 로 현대적인 전투기가 탑재한 레이더를 사용할 경우 10~20km 내외에서 탐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F-35는 적 전투기에 발견되지 않고 AN/APG-81 AESA 레이더를 사용해 AIM-120 암람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결국 일방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F-35 전투기의 AN/APG-81 AESA 레이더는 F-22A의 AN/APG-77의 축소형으로 T/R 모듈 1,200~1,300여개를 사용하며, 일반적인 전투기의 경우 150km 이상에서 탐지가 가능할 것이다.

 

이 레이더는 RWR이 반응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주파수를 계속 변경하므로, 기존 RWR로는 본 레이더를 탐색하기 어렵다 .


F-35 전투기의 기체 하부 무장 베이에는 공대공 전투시 각각 2발씩 미사일을 탑재, 총 4발로 공대공 전투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결정된 탑재무장은 AIM-120C AMRAAM, AIM-9X Sidewinder 미사일이며, 영국의 해군과 공군은 유럽에서 개발된 ASRAAM, 미티어를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밀리터리 리뷰 2008년 6월호 발췌)

 

 


F-35는 AN/APG-81이라는 AESA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 레이더는 F-22가 탑재하고 있는 AN/APG-77레이더(TR소자 2200여개)다음으로 최강의 AESA레이더로 꼽힌다.

 

그래봤자 F-22의 레이더보다는 못한 레이더라는 것은 확실하다.

 

F-35에는 이런 AESA레이더의 성능을 보완하고자 회심의 장비를 채용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EOTS와 DAIRS(EO DAS)라고 불리는 체계이다.


EOTS는 전자광학복표획득장치로서, 지상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이 기본임무이나, 공대공 전투 같은 공중전에서도 레이더를 사용하지 않고 추적하는 것이 가능한 장비이다. 즉 지상공격뿐만 아니라 공중전까지도 가능한 장비라는 것이다.


그러나, EOTS는 목표물을 직접 수색, 탐지, 포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DAIRS(EO DAS)라는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전자광학 분산 개구 적외선 시스템으로, 적 전투기를 적외선으로 탐지, 포착하는 장비라고 볼 수 있다.

 

이 장비를 이용하여 적 전투기에 대한 데이터를 얻은 후, 그 데이터를 EOTS에 넘겨주면서 EOTS가 인계받아 추적하는 것이다.

특히, EOTS가 목표물을 추적하고 있을 때, DAIRS는 다른 복수의 적 목표물을 탐지,포착하여 EOTS에게 데이터를 넘겨주므로, EOTS가 연속적인 적 전투기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응장비이다.


F-35가 이러한 장비들을 채용함으로서, F-22에게 레이더성능상으로 뒤지는 것을 만회하고 대등한 전투능력을 갖게 되었다.
(글출처 http://weapon.tistory.com 무기상님 블로그)

 

 


F-35B 3호기가 지난 2월 28일 Pax River 미해군 시험센터에 도착한 이후 현재 진행중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third F-35B Joint Strike Fighter landed at a test site in Maryland recently to continue necessary evaluations before it can be delivered to operational squadrons throughout the Marine Corps, including some at Marine Corps Air Station Yuma.


After making its first flight only a few weeks earlier on Feb. 2, the newest F-35B flew Feb. 17 from its factory in Fort Worth, Texas, to Naval Air Station Patuxent River, Md., joining the other two short takeoff/vertical landing variants of the Marines' future fixed-wing fighter jets already in testing.


The aircraft, designated BF-3, will be used mainly to evaluate vehicle systems and expand the aircraft's aerodynamic and structural-loads envelope, according to Lockheed Martin, the JSF's manufacturer.


The airplane will also focus on weapons testing, and will carry and release most of the weapons the F-35B will use in combat, reported Lockheed Martin.



Five F-35Bs will be delivered to Patuxent River. The last two airplanes will be used to test the F-35's integrated mission systems.


The first plane arrived in Maryland on Nov. 15, 2009, in order to test shorter takeoff runs and slower landings, eventually culminating in the plane's first vertical landing, according to a Headquarters Marine Corps press release.


The arrival of the test jet at Patuxent River is a "big deal for the Marine Corps," said the deputy commandant for aviation, Lt. Gen. George J. Trautman III, after the arrival of the first F-35B.


The F-35B passed the first test of its STOVL propulsion system Jan. 7, successfully using the system for 14 minutes at an altitude of 5,000 feet.


Further testing will include flying with different weight loads and ordnance and working up to shipboard operations.



On Dec. 29, the second F-35B test plane was flown to Patuxent River by a Marine pilot, Maj. Joseph T. "O.D." Bachmann.
Despite recent shake-ups and delays within the JSF program, the Marine Corps remains on schedule to have its first operational squadron by 2012, reported Lockheed Martin and military officials.



On Feb. 15, Deputy Defense Secretary Bill Lynn announced the JSF program would have at least a one-year delay, but exactly how it would affect long-term fielding of Marine Corps planes remains uncertain. 

 

 

 

출처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7544